소셜 벤처의 초기 고객 확보 전략

매셔블에서 ‘HOW TO: Attract Early Adopters to Your Social Startup‘이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성공한 소셜 벤처기업들이 창업 초창기에 어떻게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었는가에 대한 분석 기사다. 요약하면 …

Facebook : Start Small and Exclusive
현재 페이스북은 5억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SNS로 성장했지만, 2004년 창업 당시에는 하버드 재학생을 중심으로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지향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차별화는 물론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취한 경우. 영화 ‘소셜네트워크’에 이부분에 대한 직설적인 묘사가 등장한다.

Tumblr : Make It Useful Even If You’re Alone
SNS 모델이 지닌 난점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에 참여해야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서비스 초기의 경우 사용자들도 적고 서비스도 보잘 것 없다. 때문에 텀블러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의 특성(글과 사진, 비디오 게시)을 십분 활용, 사용자들간의 교류에만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도 재미와 유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Twitter : Cater to Geeks and Influencers First
페이스북과 텀블러와는 달리 트위터는 매우 공격적인 초기 고객 확보 전략을 구사했다. 정치, 문화, 예술, IT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을 트위터로 초대, 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홍보하고 사용자층을 넓혀갔다. 버락 오바마의 당선으로 마감된 지난 미국 대선이 대표적인 사례다.

Foursquare : Use Game Psychology
위치기반 SNS인 포스퀘어는 서비스에 게임성을 적극 도입해 성공한 케이스이다. 특정 장소를 자주 방문하면 ‘Mayor’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 Mayor를 서로 뺏을 수도 있고, 서비스 활용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포상(Badge)이 제공된다.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다는 직접적인 목적보다는 경쟁과 재미라는 요소를 통해 게임처럼 즐기는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사에는 이러한 초기 고객 확보 전략을 비즈니스 SNS인 해셔블닷컴에서 벤치마킹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소셜벤처 창업과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기사이다.

p.s> 개인적으로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인스타그램은 SNS에 ‘감성’이라는 요소를 추가해 성공하고 있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소셜 벤처의 초기 고객 확보 전략” 에 대한 1의 댓글

  1. 핑백: Tweets that mention 소셜 벤처의 초기 고객 확보 전략 | GOODgle Blog -- Topsy.com

댓글이 닫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