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실시간성을 잘 활용한다면, 기존 웹서비스와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형성이 가능할 겁니다. 특히 평판 조회 서비스를 중심으로 평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트위터를, 그리고 지도와 휴대폰 기반 LBS와 결합하면 꽤 그럴듯한 서비스가 나올 것 같아요.
식당이나 가게 등 특정 업소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평판 조회 시스템을 구체화시킨 모델로 페이팔 마피아가 투자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yelp.com이 있습니다. 여기에 트위터만 붙여도 꽤 트래픽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림을 그려보면 ...
직장인에게 점심은 늘 고민거리죠.
Yelp 같은 평판 조회 서비스에서 '을지로 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맛있다는 김치찌개 식당 콘텐츠를 발견, 해당 콘텐츠에는 트위터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트위터 버튼을 클릭해 해당 김치찌개집을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그 김치찌개 식당에 가 본 유저들이 트위터로 "괜찮다", "별로다"라는 평을 해줍니다. 웹에 접속하지 않아도 SMS로도 받아볼 수 있고, 모바일 트위터의 Reply나 RT로도 정보를 받을 수 있겠군요. 김치찌개 식당에 대한 로그는 서비스에 계속 남아 있고, 지도와 연동해 검색과 리뷰도 가능하게 합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트위터에 빨대를 꽂아 넣고 빨아먹는 - 일명 빨대 전략입니다만, 대충 그림을 그려도 그럴듯한데요~ 뭐, 이미 누군가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혹시 이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투자를 하거나, 그쪽으로 직장을 옮기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