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위한 SNS 활용 가이드라인

지난해 말, 소셜댓글 도입을 즈음해서 만들어 두었던 교육용 자료 중 하나. 미디어 소속 기자를 위한 간단한 SNS 활용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로이터와 연합뉴스의 SNS 가이드라인을 참고했으나 사실상 핵심은 딱 한 줄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재/업무 영역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을 적극 권장, 지원하되 회사와 매체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고려할 것”

소셜미디어 시대에 기자 노릇도 점점 해먹기 힘들어지고 있다(지금까지 양으로 음으로 누렸던 혜택은 논외로 하자). 소셜미디어에서는 기자도 결국 하나의 계정(Account)에 불과할 뿐이며 잘해야 (괜찮은) 콘텐츠 생산자일 분이다. 자세를 낮추고 독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뢰있는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창구로 활용해야 한다.

시대는 변하고 … 이제 기자도(매체도) 변해야 산다.

“기자를 위한 SNS 활용 가이드라인” 에 대한 2의 댓글

  1. 가이드라인 잘 감상했습니다.
    기사에 소셜커뮤니케이션을 붙이는건 단순하게 기사를 유통시키는 역할이라는 것에 저도 공감합니다.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은 기사의 실시간 스트림의 보조 도구로 쓰이는 것이 적합한 활용으로 생각됩니다.

    단, 우려하시는 대로 내부 회사정책이 정말 필요합니다!
    스트림을 상사 컨펌을 받고 내보내는 솔루션도 있으니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녹차의맛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은 미디어와 SNS의 조합이 초창기라 좀더 두고 보면 발전되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싶네요. 내부적으로 경험해 보니 정책과 솔루션도 필요하지만 사실 ‘인식’과 ‘의지’의 문제더군요. 언론사 특성상 …. 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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