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지음, 김영한·김형준 옮김/위즈덤하우스

더 골(The Goal)의 작가 제프 콕스의 책이라는 이유 하나로 구입한 마케팅 입문서. 한글 제목이 좀 이상하게 붙어 있는데(요즘 한글 제목을 엉뚱하게 붙이는 것이 북 마케팅 분야의 트랜드 아닌 트랜드로 굳어져 가는 모양이다), 원제인 “Selling the Wheel”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즉, 바퀴의 발명가인 맥스가 자신의 발명품을 팔아서 거대 운송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비즈니스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에 부담없고 이해가 쉽다. 창업에서 고속성장, 성숙, 수성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모든 이면을 마케팅과 용인술이라는 잣대로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책. 현대 비즈니스 마케팅을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꼭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 아울러 회사 책상 한 모퉁이에 항상 꽂아두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