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의 법칙

아웃라이어10점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김영사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다시 읽으며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되새겨 본다. 어느 한 분야의 달인이 되기 위해선 결국 다른 어떤 조건보다 투자한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의미.

그저 종사한 시간이 아니라 문제점을 개선코자 노력하고 시도하는 집중된 시간이 하루 3시간(이거 결코 만만치 않은 시간이지만)이라고 했을 때 10년을 해야 달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뭐 … 딱히 (월급쟁이가) 달인이 된다고 해서 처지가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 – 오히려 그 분야밖에 모르는 답답한 꼰대 소릴 듣기 딱 좋은 – 한 분야를 통달한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일임은 분명하다.

인생을 이어가는데 있어 필요한 연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시간’과 ‘돈’이라면, 시간 투자만큼 느리지만 효과적인 것도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 그래서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면 결코 아깝지 않다’는 얘기가 있는 걸까?

물론, 잘못 해석하면 야근과 휴일근무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악용될 수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