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으로서의 뉴스’ 3부작 연재 뒷이야기

이번 주에 뉴스미디어 개발/운영에 관한 기술론을 테크잇(Tech IT!)에 기고했다. 모바일의 관점에서 본 ‘과정으로서의 뉴스’ 3부작 연재 글이다.

오랜만에 업(業)과 관련된 가볍지 않은 이슈를 논하고 나니 괜한 소리를 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련한 느낌도 든다.

원래는 엑스리브리스 선배의 글 ‘뉴스는 완성품이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트랙백을 걸기 위해 조금 긴 글 하나로 마무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이슈인 터라 할 말이 많았고 개념적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도 있는 듯하여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고 말았다.

실개발의 관점에서 본다면 죄다 뜬구름 잡는 소리일게다. 나름 언론사 바닥에 십수년 있었지만 아직도 헷갈리고 서툴다. 하면서 가다듬자고 스스로 위로한다.

연재를 하면서, 기획서의 개념도로만 존재하던 아이디어들이 일부는 구체화되고 일부는 제거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생각을 정리하고 목표의식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는 점이 소득이다.

좋은 계기를 제공해 주신 엑스리브리스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다음 주에는 밥 한 끼라도 대접해 드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