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 출시 한 달 성적은?

MS가 윈도10을 출시한지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아직 성패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윈도10의 초기 실적은 어떨까?

벤처비트(링크)에 따르면, 2015년 8월 기준 윈도OS 계열에서 윈도10의 점유율은 5.21%로 나타났다고. 약 7천500만 대의 PC에 윈도10이 설치됐다고 한다. 윈도8과 윈도8.1의 성적이 저조했던 것과 비교하면 꽤 긍정적인 수치다.

출처: VentureBeat
출처: VentureBeat

윈도8과 윈도8.1의 점유율이 각각 2.56%, 11.39%다. 흐름상으로는 윈도10이 윈도8 계열을 곧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윈도XP와 윈도7이다. 윈도XP는 여전히 12.14%라는 무시 못할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윈도7의 점유율은 57.67%다. 윈도XP는 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였으며, 윈도7도 2009년 출시됐다.

윈도10의 목표는 윈도 사상 가장 성공한 운영체제라 불리는 XP와 7의 아성을 넘는 일이다. MS는 2~3년 내 10억 대의 PC에 윈도10이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윈도7이 장악하고 있는 아성을 그대로 가져오겠다는 얘기다.

출발은 좋다. 흐름도 나쁘지 않다. 윈도10이 과연 MS의 영광을 다시 이끌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 추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