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이라면 어떤 기업을 말하는 걸까?

아래와 같은 논평 기사를 읽었다. 페이스북의 상장 소식에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모바일로 빠르게 흘러가는 트랜드를 고려하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다는 논리. 그래서 모바일에 집중하자 … 정도의 취지로 해석되는데 … 그건 그렇다 치고. [분수대] “구글·페이스북 5년 뒤엔 사라질 수도” 고개 끄덕여지는 이유는 – 중앙일보 애플만이 최악의 전망에서 현재 거의 완전하게 비켜서 있다는 거다. 지금의 모바일 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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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ow Mind

요즘 간만에 개발(犬足?)에 발을 담그다 보니 시각이 마이크로 해졌다. 개발자 마인드를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되는 순간. 다만, 부작용이 … 일단 미시적이게 된 시각을 다시 거시적으로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 세세한 디테일과 논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되고 결국 이게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왕 내친김에 요즘 제2외국어로 개발언어가 각광을 받는다던데, 20년 전에 포기했던 개발자의 꿈을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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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호칭을 없애면 조직이 평등해지고 창의성이 살아날까?

보통 사회/경제 기사 중에서 오래된 떡밥이 하나 있다. 한 20년 묵어서 이제 쉴대로 쉰 떡법인데, 바로 호칭 파괴에 대한 환상이다. 어느 기업에서 부장, 차장, 과장 같은 직급 호칭을 없앴더니 조직 수평화에 큰 도움이 되더라 혹은 될 것이다… 라는 도시전설 말이다.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단골 메뉴로 오늘도 하나 떴다. 인터넷 업계엔 ‘부장님·차장님’ 없다 – 아이뉴스24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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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한 소고

습관적으로 RSS를 뒤적이다 기분 좋은 연구소 블로그의 한마디가 눈에 띄였다. 일을 고르는 기준 1. 세상을 돕는가 2. 나한테 필요한가 3. 아직 정답이 없는가 일을 고르는 기준이라 … 최근 새로운 일을 하나 맡아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고민이 많던 차, 이 글을 본 순간 ‘날 위한 글인가?’ 싶었다. 단 석줄의 글을 한참 쳐다보면서 생각에 잠겼다. ‘고르는’이라는 단어에서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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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무용론에 대한 나름의 정리

아무래도 IT 종사자가 많은 블로고스피어와 트위터에서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떡밥 중 하나가 ‘기획자 무용론’이다. 보통 ‘기획자 vs 개발자 vs 디자이너’의 삼각구도가 성립되고, 각 측의 댓글 지원에 힘입어 격렬한 논쟁이 이어지곤 한다. 대개 건설적인 논쟁으로 발전하는 탓에 지켜보면서 보고 배우는 바가 많아서 그런 논쟁을 좋아하는 편이다. ^^; 그런데 얼마 전, 특이하게도 대결구도(?)가 아닌 자기비판적인 기획자 무용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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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화는 반드시 필요한가?

간만에 문서화에 대한 원론적 고찰에 잠시 빠져 보자. 파워트위터리언 중 한 분이신 박태웅 KTH 부사장은 트윗을 통해 “공유의 목적을, 이해를 공유하는 것에서 문서를 공유하는 것으로 옮겨가는 순간 비극이 시작된다.“라고 하셨다. 일단, 99% 공감한다. 소위 ‘한 문서’한다는 분들을 보면 이런 경험을 다 거쳤을 것으로 믿는다. 문서를 만들다 보면 주객이 전도되어 ‘What’과 ‘How’에 집착한 나머지 ‘Why?’를 잃어버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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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창업 or 늙어서(?) 창업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임지훈 심사역의 ‘젊은 친구들은 왜 창업을 해야 하는가?‘라는 글을 읽고 트랙백을 걸어본다. 3가지 이유로 인해 가능한 일찍 창업 전선에 뛰어들라고 권고하고 있는데 … 1)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2) 충분한 보상의 가능성이 있다 3) 젊으면 잃을 것도 별로 없다 물론, 여기에는 전제가 따른다. 무조건 창업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위 3가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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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는 왜 대개 무능한가?

인퓨처컨설팅 블로그의 ‘팀장님, 1개월 걸릴 일을 1주일에 끝내라고요?‘라는 글을 읽고 한마디. 글에서 .. 파멜라 힌즈(Pamela J. Hinds) 교수의 실험을 예로 들며, ‘상사는 부하직원의 업무 능력을 예측하는 일에 그리 뛰어나지 않다. 이는 무능해서라기 보다 오히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상사는 지시를 내리거나 업무를 할당할 때 자신의 판단에 기초하지 말고 부하직원들과 상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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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지난 봄, 아이뉴스24 오피니언 코너에 기고된 박태웅(@parkto) KTH 부사장의 칼럼 ‘기획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를 읽고 적지 않은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나 스스로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고, 팀원을 위한 교육 자료로도 쓸 겸 프리젠테이션 파일로 정리해 본다는 것이 이제서야 올리게 됐네. 본 블로그를 빌어 좋은 가르침을 전해 주신 박태웅 부사장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기획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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