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월, 2007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35호 – 2007년 8월 5주
2007년 8월 31일 | am 8:29
IT 핫이슈 : 차세대 디지털 문서 표준안 선정을 놓고 전세계적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요는 현재 ISO 26300 표준안으로 정해져 있는 ODF(Open Document Format)과 별도로 MS가 자체적으로 만든 OOXML(Offfice Open XML) 규격이 오는 9월 2일, ISO 위원회 투표에서 표준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오픈소스 진영의 반발을 사게 된 것이죠.
관련 블로깅으로 문서표준 논란, MS vs 反MS 대결로 확산, MS의 OOXML,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을까?, OpenXML이 ISO 문서표준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S OOXML의 ISO 표준 채택에 반대한다, 등등이 있군요.

주요 블로깅 :
오버추어, 파나마 시스템 한국에 적용 시작 : 오버추어 코리아가 기존 광고 순위를 결정하는데 있어 기존 키워드 입찰가 뿐만 아니라 광고 품질(광고평가지수)도 함께 고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도전에 따른 오버추어의 수성 전략의 일환으로 ‘야후 파나마’ 시스템을 일부 도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온라인 광고 전략 분석에 있어 중요한 이슈를 오버추어가 제공하는군요.
블로그 벤처, 수익 어떻게 낼까 : 올블로그와 TnC의 수익모델을 소개, 분석한 블로깅입니다. 짐작하시다시피, 결론은 ‘광고’라는 거죠.
한국 웹2.0 서비스에 대한 생각 : 한국의 웹2.0 서비스가 웹 시장을 리딩하는 존재로 부각되려면, 독창적이면서도 대중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iPhone, 통신사 종속에서 해방되다 : 현재 미국 내에서 AT&T의 통신 서비스에 한정된 아이폰을 해킹, GSM 기반의 모든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애플의 대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어쨌든 CDMA 독자 규격인 한국과는 여전히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_-~
한국 휴대전화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고, -자유로운 전략 전개가 가능한 시장환경, -가전업체의 눈높이에서 이동통신시장에 도전, 철저한 경영 전략 등을 그 이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AMD, 언제까지 인텔 바지 가랑이만 붙잡고 늘어질 것인가? : “AMD가 최고다.”가 아닌 “동급 인텔 CPU에 비해 AMD CPU가 좀더 싸고 이는 기업에게 가격적 이득을 가져다 준다.”라는 식의 마케팅 전략을 펼쳐온 AMD에 대한 비평 블로깅입니다. 일리가 있군요. 관련하여 “딱 걸렸어” 인텔 對 AMD 또 반독점 분쟁 이라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 야후, e메일+메신저+문자메시지를 섞다 : MSN, 한메일에 이어 야후도 자사의 메일 서비스를 새롭게 갱신했군요. 그에 대한 소개입니다. 매쉬-업 스타일인가요. ㅎㅎ
야후 플리커, 안됐지만 한국시장은 이미 늦었습니다 : 야후 코리아에서 준비중인 플리커 한국판에 대한 비평입니다. 전반적으로 일리있는 주장이네요. 유감스럽게도 요 몇 년간 ‘뒷북’이 야후 코리아의 대명사였죠. -_- 개인적으로 플리커를 좋아하지만, 자주 쓰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느린 속도’ 때문입니다.
비지니스에서 블로그의 본질적 가치 : 소비자에게는 ‘입소문에 의한 평가’ 교환을 위한 수단, 기업에게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일본 여자 중고생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 “푸로후” : 일본의 여중고생 사이에서 푸로후(PUROHU)라는 휴대전화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간단하게 작성하여 소개하는 서비스가 유행이라네요. 일본의 모바일 SNS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블로깅입니다.
인터넷 개척자 서프 구글 부회장 “TV는 죽었다” : 다소 낚시성 제목이긴 하지만 ^^ ‘인터넷의 개척자’로 불리는 빈트 서프(64) 구글 부회장이 한 연설회에서 TV의 종말을 예고했다는 뉴스 기삽니다. 관련하여 TV는 죽어가고 있다? YES or NO 라는 블로깅이 있군요.
한국의 Web 2.0 Site 로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의 일부 : 서비스의 사용 목적과 이점 등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웹2.0 = 기술’이 아니라는 얘기군요.
1만명 블로거 모이는 ‘블로거 페스티벌’ 열린다 : 오는 11월 경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IT 전문 팀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가 주최하는 ‘블로거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뉴스입니다. 블로그 메타 서비스들은 아직 공식 참여가 확인되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행사에 대해 별로 긍정적이진 않지만, 비즈니스 목적으로 본다면 뭐 그럴듯할 수도 있겠군요. -_-
새롭게 주목받는 웹 2.0 10개 부문 100대 서비스 :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공개한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네요. 보고서 자체는 Cnet의 웹 2.0 전문사이트 webware.com이 지난 7월 발표한 웹 2.0 10개 부문의 100대 서비스를 번역, 정리한 것입니다.
베타서비스의 한계에 대한 질문던진 GrandCentral : 구글에 인수된 ‘평생전화번호’ 서비스 업체인 GrandCentral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평생 변하지 않는 고정 번호 제공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이었는데, 당초의 약속과 달리 일부 회원의 번호를 변경하는 사태를 일으킨 것이지요. Beta라는 방패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인수’로 기술흡수…중화권, PC산업 블랙홀? : IT 시장에서 중국계 기업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일본 주요 포털 사이트의 인기 서비스는? : 제목 그대로입니다.
구글폰의 모든 것 A to Z : 구글폰의 정체를 추적한 블로깅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공식 확인된 바 없는 제품인지라 더욱 구글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구글이 애플의 비밀주의 전략을 배운 것 같군요. 관련하여 3G 아이폰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3G 아이폰·G폰 출시 카운트다운
Google CFO 전격 사퇴 : 최근 실적 미진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플러스알파 :
‘허위 프로젝트’, 당신은 안전한가? : SW 업계에서 학력보다 프로젝트 경험이 당사자의 능력을 가늠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할 때 허위로 프로젝트를 기술하는 행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군요.
나 잘나서 잘된줄 알았는데 말이지 : 비즈니스하면서 귀담아 둘 얘기네요. ^^
‘깜빡잊은 차키’ 알고보니 이통사 낚시광고 : 기발한 마케팅입니다! 감탄~
종로 주변의 작은영화 전용관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문제는 영화관에 갈 시간과 여유가 없다는 현실이겠죠. -.,-
목표세우기2 – 목표 정하기 : 목표가 작아서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에 목표가 가려 목표를 잃게 된다. 하지만 목표가 크면 문제가 생겨도 큰 목표가 보이기 때문에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요약하면 “목표는 크게 가져라”는 조언이네요.
<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는 매주 금요일 저녁 http://GOODgle.kr 에서 발행됩니다.>
한국형 세컨드라이프 + 3D 싸이월드 = 아지트로(?)
2007년 8월 30일 | pm 3:31

퇴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앞서 지나가는 버스 옆구리에 붙은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 얼핏 ‘블로그’라는 단어가 눈에 뜨이기에 “네이버 광고인가?”, “티스토리가 옥외 광고를 시작했나?”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3차원 도시기반 블로그, Azitro”라고 적혀있다. 3차원과 도시, 그리고 블로그라 … 참 흥미로운 조합이다.
집에 도착해 검색을 해보니 아지트로(Azitro http://www.azitro.com)라는 서비스다. 얼마 전까지 테스트 페이지 접근이 가능했는데, 오픈 베타 런칭(9월 1일이란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와서인지 접근을 막아놨다. 공지사항이나 서비스 안내, 테스트 아지트를 살펴보니 그 윤곽이 대충 그려진다.
아지트로 FAQ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지트로는 “개인 블로그 공간 내 아지트, 커뮤니티의 공간 클럽, 온-오프라인 상품 판매가 가능한 상점이 하나의 창에 연결되어 통합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 커뮤니케이션 블로그”라고 되어 있다. 소개 내용대로라면 블로그 + 커뮤니티 + 상거래가 혼합된 복합 웹서비스 정도. 대충 감이온다. 테스트 아지트와 각 기능, 그리고 사이트 맵을 살펴보니 그 정체가 명확해진다.

1. 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상점
2. 사용자 동호회 모임의 공간 클럽
3.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박스
4. 내가 소망하는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소망상자
5. 사용자 간에 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우편함 등등

그렇다. 가입을 하고 > 가상공간을 만들어서 > 아이템을 구매하고 > 꾸며서 자랑하고 > 모여서 친분을 쌓는 순서로 사이트 맵이 구성되어 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기능들 아닌가?
만일, ‘싸x월드’라고 생각했다면 … 빙고~ 정답이다. ^^
아직 공개 전이지만, 아지트로의 정체는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를 추구하는 블로그성 커뮤니티’ 정도랄까? 좀 삐딱하게 보자면 ‘제2의 싸x월드’ 되겠다.
잘 모르겠다. 싸x월드를 열심히 해보지 않아서 이런 류의 비즈니스가 정말 먹힐만한 건지는 감이 잘 안 온다. 싸x월드의 상업적 성공에 대해서 결코 긍정적인 점수를 주지 못하는 굿글氏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좋게 봐서 아이템 매시-업이요. 나쁘게 보면 이것저것 요즘 잘 팔린다는 아이템은 다 갖다 붙인 잡탕이다. 아마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로 만들고 싶었는데, 현실을 고려해서 싸x월드 쪽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잡은 게 아닐지.

제작사의 주장대로라면, 싸x월드와의 차별성은 (1) 가상공간이 훨씬 크다는 것 (2) 100%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3D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 (3) 아이템을 제작해 회원들 간에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싶다. 겉보기엔 확장된 싸x월드처럼 보이지만, 회원의 참여도와 정책의 확장에 따라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로 발전할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은 듯. 다만, 블로그보다는 커뮤니티에 무게를 둬서인지 좁은 의미의 ‘블로그’ 형태와는 분명 거리가 있다.
어쨌든 – 블로그라는 단어를 쓰건 그렇지 않건 – 새로운 웹서비스의 등장은 늘 흥미롭고 반가운 것이다. 아지트로 역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은 아니지만, 기존의 서비스를 갈고 다듬어 차별화된 모습으로 다가서려는 모습은 보기 좋다. 세이하쿠님의 주장처럼 이미 익숙한 대중성은 갖췄다고 볼 수도 있고 말이다.
아직 공개도 안된 서비스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많이 많았다. 그냥 ‘버스 광고’의 효과가 여기까지 미쳤다고 해석하길 … 노파심에서 하는 얘기지만, 굿글氏와 아지트로의 관계는 청량리 환승역에서 살짝 스쳐 지난 관계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
어쨌든, 아지트로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대한다. 닮았든 다르든 매력적인 서비스가 많이 나오는 건 분명 좋은 일이다.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34호 – 2007년 8월 4주
2007년 8월 24일 | am 9:34
IT 핫이슈 : 네이버가 지난 주 불펌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블로거들은 ‘기대치 미달’이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지만, 결론이 쉽게 날 것 같진 않군요. IT 근로자들의 야근 문제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외 이번 주 IT 분야에서는 Hot이라고 불릴만 한 이슈는 없는 것 같네요. 주요 블로깅을 간추려 봅니다.
주요 블로깅 :
한국에서 프로블로거가 가능할가? 어떻게? : 순결하게~~~ ^_^
영어권에 비해 한글 블로그를 통해 프로 블로거가 되기는 상대적으로 힘들지만,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를 게시해서 수익을 얻고 메타블로그와 다음 블로그 뉴스에 노출시키면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문제는 가능/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 수익 금액의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콘텐츠 매칭 뜬다”…3대 닷컴 문맥광고 전쟁 : 구글 애드센스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MS)도 문맥광고 시스템 ‘콘텐츠 애드(Contents Ads)’ 시험판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이로써 야후의 퍼를리셔 네트워크(YPN)과 함께 3대 문맥광고 서비스가 전쟁을 벌일 준비가 됐습니다.
무제한 사진 보관·공유 서비스, 포토바다 : 무제한 사진 보관·공유 사이트인 포토바다가 8월 15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답니다. 울라웍스와 비즈니스 영역이 겹치는것 같군요. 모쪼록 Flickr나 Picasa Web 같은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온라인 미디어의 성장 : 한국과 미국의 인터넷 미디어 성장세에 대한 블로깅입니다. 한국의 경우 약간의 정체세를 보이고 있는데, ‘롱테일’의 활성화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제안도 담겨있군요.
한국의, 소위 웹 2.0 서비스들의 현실? : 한국의 웹2.0 서비스가 다소 부진한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발제글입니다. 댓글을 유심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Zivity: 누드 사진 기반 소셜 네트워크? : 매력적인 여성 사진을 매개로 한 소셜 네트워크인 Zivity에 관한 블로깅입니다. 성인 콘텐츠와 소셜 네트워크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꽤나 시선을 끄는 서비스로군요. ^^
구글 지도도 ‘블로그 퍼가기’ 기능 추가! : 링크 기능까지만 지원했던 구글 맵스가 지도를 퍼갈 수 있는 embeded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답니다. 여전히 (안보상의 문제인지) 한국 맵은 제공하지 않는 관계로 국내에서의 실용성은 떨어지는군요. 개인적으로 국내 맵 서비스로 콩나물과 맵토피아(만도 매피 기반), 그리고 네이버 지도와 구글 어스를 매쉬업한 실험 프로젝트인 Xwirewire 를 추천합니다.
구글 유투브 광고, 그 속살을 드러내다 : 유투브를 인수한 구글이 심사숙고 끝에 내놓은 동영상 광고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반투명 레이어를 이용해 동영상 하단의 일부 영역을 사용하는 방식이로군요.
구글 인수 후의 피드버너 : RSS 통계 및 광고 서비스 업체인 피드버너가 구글에 인수된 이후 피드버너의 변화에 대해 기술한 블로깅입니다. 반가운 내용이네요.
ZOHO, 구글 기어스 품고 오프라인으로 : 씽크프리 오피스, 구글 독스 & 스프레드시트와 함께 웹오피스 3인방으로 꼽히는 ZOHO가 오프라인 연동 기능을 8월22일 선보였다는 소식입니다. ZOHO는 안정성과 호환성 면에서 개인적으로 웹 오피스툴 중 가장 높이 평가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태터 & 미디어 리뉴얼 : 프로 블로거를 위한 팀블로그이자 블로그 마케팅 플레이스, 아울러 프리미엄 메타 블로그 성격을 지니고 있는 태터 & 미디어 사이트가 리뉴얼했습니다. 특히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태터 & 미디어의 향후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폰, 마침내 유럽 대륙으로 진출 : 애플이 독일의 T-Mobile, 프랑스의 Orange, 영국의 O2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유럽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맥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 손쉽게 관계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초기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인맥 중심의 SNS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블로깅입니다.
네이버,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오픈 : 네이버가 오랜만에(?) 흥미로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도로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고속도로 정보는 도로공사에서, 주요 도로 정보는 로티스의 로드아이에서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삼성電, 반도체 인력감축..무게중심 ‘휴대폰’으로? : 삼성전자의 최근 동향에 관한 블로깅입니다.
네이버에서도 애드센스를 달수 있다? 에피소드4에서 선보일예정 : 향후 서비스될 네이버 블로그2 에피소드4에서는 애드센스 등 외부 광고 스크립트를 허용할 것이라는 인터뷰 기사가 났다고 합니다. 부서 책임자의 언급이긴 하지만 … 썩 믿음이 가지는 않군요.
플러스알파 :
자신의 정치성향 진단해 보세요 : 블런델-고스초크 모델에 의한 정치 성향 자기 진단 리포트입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자기 진단 한 번쯤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전, 리버럴리스트인 줄 알았는데, 사민주의자에 더 가깝다고 나오는군요. ^^;
내가 사용하는 괜찮은 유틸리티 프로그램들.. : 각종 PC용 유틸리티를 정리해 놓은 블로깅입니다. PC 사용자라면 요긴한 정보들이 담겨 있군요.
삼성, 안전한 관계를 도와주는 휴대폰 특허 : 체온 측정을 통해 배란기를 파악, 안전한 성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휴대폰 특허랍니다. 이거 여성전용폰에 넣으면 불티나게 팔리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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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33호 – 2007년 8월 3주
2007년 8월 17일 | pm 1:35
IT 핫이슈 : 이번 주는 딱히 핫이슈라 불릴만 한 것은 없네요(제 기준으로는 말이죠 ^^). 주요 블로깅을 정리해 봅니다.
주요 블로깅 :
아이폰…구글폰…모바일 플랫폼 군침도네 : 미주 시장에서 非이동통신업체들(애플, 구글 등)의 휴대폰 시장 진출 현상을 분석한 기사입니다. 이러한 파격의 바람이 국내에서도 불었으면 좋겠군요.
메타 블로그의 이슈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지역화이다 : 현재 메타 블로그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지역화’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어느정도 일리 있는 주장 같아 보입니다.
SKT 의 베끼기 서비스 Tossi?? : 새로운 SNS 서비스로 다음달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SKT의Tossi가 미투데이나 플레이톡을 그대론 베낀 서비스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구글 “70달러짜리 스타오피스 공짜로 쓰세요” : 구글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패키지인 Google Pack에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스타오피스 8′가 포함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웹 오피스 시장을 놓고 MS vs 구글의 전쟁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불펌 중복자료 이렇게 걸러낸다 : NHN이 14일 네이버에서 7월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에 대해 기사입니다. 불펌 근절을 위한 기술 지원 시스템에 관한 소개입니다.
태터툴즈의 다음 버전인 텍스트큐브가 1.5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속도와 UI를 개선했습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고려하신다면 텍스트큐브가 좋은 대안 중 하나가 될 듯 하네요.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 제안한다. 댓글 통합 서비스 : 블로거가 작성한 댓글을 추적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술 or 서비스가 등장하길 바란다는 블로깅입니다. SNS 관점에서 흥미로운 제안이네요.
국내 블로거의 편식 습관에 대한 의문 : IT, 정치 등 특정 이슈에 편향되어 있는 국내 메타 블로그에 대한 비평 블로깅입니다. 블로고스피어의 다양성 확보에 대해 여러 블로거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군요.
플러스알파 :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 : 스타 개발자 중 한 분이신 김창준님이 제안하는 ‘삼색볼펜과 타이머를 이용한’ 직장인 학습법입니다.
IT 업계 빅3의 빛과 그림자: ZDnet에으로 실린 류한석씨의 칼럼입니다. 읽어볼만 합니다.
국내 웹호스팅 업체 가격 정리 : 제목 그대로 유용한 정보를 모은 블로깅입니다.
자가발전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 자가발전 방식의 친환경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는 소식이네요. 다. 평소엔 USB 드라이브를 통해 충전해 쓰다가, 전원공급이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제품 뒷면의 손잡이를 돌려 충전하도록 설계됐답니다. 이거 괜찮은걸요~

<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는 매주 금요일 저녁 GOODgle.kr에서 발행됩니다.>
국내 블로거의 편식 습관에 대한 의문
2007년 8월 16일 | pm 4:46
국내 블로고스피어가 지닌 다양성의 부재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어제(16일)은 개인적으로 그 다양성의 부재가 못내 아쉬운 하루였다.
8월 16일 하루, 국내 최대 이슈는 단연 ‘주가 폭락’이었다. 사상 최대의 폭락 증시로 인해 16일 하루동안 국내 증권/금융계는 거의 패닉 상태였다. 전세계적인 동반 하락세였다할지라도 국내 증시 낙폭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이었고 증권가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예전 같았으면 한강 다리 위가 꽤나 붐볐을 거라는 웃지못할 농감까지 흘러나올 정도.
증권/금융가는 물론 주요 뉴스 채널에서도 분 단위로 주가 폭락과 증시 불안에 대한 뉴스가 올라왔고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증권가로 쏠리고 있던 바로 그 시각.
유독 ‘관심없다’는 듯. 제대로 된 증권 관련 블로깅 하나 노출되지 않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 메타 블로그다.
16일 하루 국내 양대 메타 블로그인 올블로그와 이올린에서는 주가 폭락이 전혀 이슈가 되지 못했다. 메인 페이지의 이슈 리스트는 커녕, ‘주식’, ‘경제’라는 키워드(태그)를 검색해봐야 나오는 것은 고작 예닐곱개의 블로깅이 고작. 그것도 주가 폭락을 알리는(혹은 체감한) 푸념성 블로깅이 다수고, 현상을 분석하거나 증시 관련 뉴스에 대한 블로깅은 극히 드물었다.
올블과 이올린의 메인 페이지에는 ‘네이버’와 ‘텍스트큐브’, ‘한나라당’ 같이 IT와 정치, 연예에 편중된 이슈들이 자리잡고 있을 뿐. 전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블로그질 만 4년 동안 느끼는 것은 이러한 다양성 부재와 특정 이슈로의 편중 현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심화되는 있다는 것.
올블과 이올린을 이틀만 들여다 봐도 IT와 정치에 관련된 블로거의 편식 습관은 뚜렷히 드러난다. 다양한 사회 전반의 현상과 문화, 생활에 관련된 이슈는 그리 흔치 않다. 경제, 특히 금융과 증권 분야는 거의 이슈화가 된 적이 없다. 비즈니스, 마케팅을 외치는 블로거들이야 많지만, 거의 다 온라인과 웹2.0이라는 극히 제한적인 분야에서의 활동에 머물 뿐. 사회 주류 비즈니스에 대한 언급과 자료를 제시하는 블로거는 드물다.
왜 그럴까?
가설 1 : 메타 블로그에 노출되는 주요 블로거들이 주식 투자에 별 관심이 없는 10~20대가 주류이기 때문이다. 꼬꼬마 블로거들이 뭘 알겠나?
가설 2 : IT, 정치, 연예 등등 이슈에 밀려서 표면위로 노출되지 않았을 뿐이다. 블로거를 우습게 보지 말라.
가설 3 : 더이상의 주가 폭락을 염려하는 금융 당국의 온라인 규제 활동의 일환이다. 음모론 알지?
가설 4 : 먹고 살기위해 메타 블로그가 돈 되는 이슈(블로그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있는 탓이다. 이해해라.
가설 5 : 경제/금융 분야는 어려워서 블로깅이 힘들다. 블로깅을 해도 보지도 않는다. 에드센스 클릭율 상승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
개인적으로 가설 1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 30대 블로거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포털 블로그쪽을 봐도 정도의 차이일 뿐, 딱히 다양성이 높지는 않은 걸 보면 가설 1만으로는 설명이 잘 안된다. 가설 5도 어느정도 포함돼 있는 듯 하다. 전문적인 분야라 쉽게 블로깅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니까.
가장 흥미로운 것은 가설 3과 가설 4지만 … 설마 그럴리야 있을려구. ^^;
블로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p.s> 17일 오전부로 올블로그에 ‘주식’ 키워드가 메인의 이슈 페이지에 올라갔군요. 어째 좀 당혹스럽다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