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월, 2008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78호 – 2008년 6월 4주
2008년 6월 27일 | am 6:53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78호 – 2008년 6월 4주
주요 블로깅 :
- 인맥 관리 서비스 에이전트왕 베타 서비스 오픈 : 온라인 인맥관리 SNS인 에이전트왕(http://www.AgentWang.com)이 알파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에이전트왕은 Tag 기반의 주소록을 활용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무료 100건의 SMS, 체계적인 주소록 관리, 다중 이메일 발송 등 실용적인 서비스가 인상적이네요. ^^

- SNS는 1% 이용자에 의해 성립되고 있다 : SNS 이용자 구조를 설명할 때 콘
텐츠를 만들어내는 층은 전체의 1%의 이용자이며, 10% 이용자는 댓글이나 리뷰를 통해 확장시키며, 나머지 89%는 소비층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1%의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SNS 성장의 원동력인 셈이로군요.
관련하여 SNS 기업가치 평가라는 글이 있습니다. 뭐 미국에 한정된 얘기죠. -.,-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3천 8백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Friendster라고 합니다. - 무료 VoIP 기반의 SNS 커뮤니티 Jaxtr가 리만 브라더스로부터 1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VoIP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미국의 벤처 캐피털들이 다시 VoIP에 투자를 재개할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 새로운 SNS 서비스, 미니로그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라고 하면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온라인 SNS를 떠올리게 되는데 ‘미니로그‘는 웹 서비스 기반이 아닌 PC에 설치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SNS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작년 월15% 급성장 ‘블로그 산업’의 불편한 진실 :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블로그(포털 블로그 및 블로그 전문 서비스 포함) 기반 서비스들이 올해 들어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PC환경 웹사이트, 모바일 최적화를 시작 : 국내 이통사들이 현재의 모바일 기술로는 PC환경에 최적한 된 웹사이트를 휴대폰상에서 구현하는 풀-브라우징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웹사이트를 모바일 최적화시킴으로써 제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군요. 나름 설득력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모바일 인터넷에 걸맞는 모바일 웹서비스, 웹페이지 구축이 필요하다! 와 한RSS,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페이지 지원 소식이 있네요. 친절한 한RSS 입니다.
- 야후 지도 위에 ‘실시간 교통정보’ 뿌린다 : 야후코리아가 지도 위에서 각종 교통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야후!지도 길찾기 서비스를 개편했다는 소식입니다.
- 파이어폭스 3 몇가지 팁 : 새로 출시된 파이어폭스 3 웹브라우저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즐기는 팁을 소개한 블로깅입니다.

- 엠넷, Non-DRM 서비스 개시 : 뮤직 포털 엠넷(www.mnet.com)은 DRM(디지털권한관리)을 없앤 Non-DRM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국내에서도 합법적인 non-DRM 음악 소스 유통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
- “인터넷전화 잡아라” 3社 3色 각축전 : 집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통화료가 싼 인터넷전화(VoIP)로 전환하는 ‘번호이동제도’가 오는 7월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선점을 노리는 업체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플러스알파 :
<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http://goodgle.kr 에서 발행됩니다. RSS 피드 http://goodgle.tistory.com/rss 를 통해 매주 올라오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를 구독하세요. >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77호 – 2008년 6월 3주
2008년 6월 20일 | am 5:30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77호 – 2008년 6월 3주
주요 블로깅 :
- 파이어폭스(Firefox)의 재도약, 파이어폭스 3 출시 : 드디어 인터넷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3 버전이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벤트 형식으로 다운로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모질라의 재치가 돋보이네요. 덧붙여 파이어폭스3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파이어폭스 3 무엇이 달라졌을까? 라는 글이 있습니다.
써보세요. 좋습니다. 제 경우 IE 대용으로 파이어폭스를 메인 웹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각 언어별/운영체제별 파이어폭스3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전화 전략은 무엇일까? : 최근 MS가 VoIP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왔고, 그 파급력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한 분석 블로깅입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9 베타 버전에 VoIP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군요.
- 스카이프의 대대적인 변신…4.0 베타 버전 :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가 영상통화에 초점을 맞춘 스카이프 4.0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 왜 국내에서는 iPhone과 같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안나올까? : 그 이유로 국내 무선 인터넷 지원의 비합리성, 응용 애플리케이션 비활성화,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한 UI 등을 들고 있군요.
- 애플의 야심, 모바일미 가볍게 보면 안된다 : 모바일미는 단순하게 보면 웹 공간에 메일, 연락처, 일정(+사진과 문서)을 저장해두고 이를 맥 – PC 그리고 아이폰에서 Sync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에 불과하지만, 플랫폼 통합을 통해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문다는 점에서 잠재력 높은 BM이라는 주장입니다.
- 스마트폰, 이제는 여성들에게도 인기 끌어 : iPhone뿐만 아니라 Blackberry나 Treo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까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즈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NHN 혁신의 과제 : 최근 정치/사회 이슈에 대해 네티즌의 Needs를 적절히 부합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네이버가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관련해서 블로거들의 논쟁이 뜨거운데요. 네이버 혁신에 대한 블루문님의 날카로운 지적도 읽을만 합니다.
관련하여 서비스 관점에서 양대 국내 포털의 특장점을 분석한 네이버의 킬러서비스 vs 다음 킬러서비스 라는 글도 있습니다. - 재미에만 치중한 SNS, 과연 미래가 밝을지… : 전문가들은 오픈 소셜의 미래는 밝다라고 얘기하지만, 재미(옅보기 심리)만을 이용한 SNS가 아닌 뭔가 창조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일본 유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이용 행태 : 일본의 SNS 관련 시장 조사 자료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유저의 SNS 사용이 PC에서 휴대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구글 빈트 서프 “야후와 협력, MS 딴지 걸지마” : OECD 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한한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이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MS에 대항하는 구글과 야후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는 소식입니다.
- 구글=G메일? 야후는 ‘Y메일’! : 야후가 기존 ‘yahoo.com’ 도메인과 별개로 ‘ymail.com’, ‘rocketmail.com’ 두 도메인을 이용한 웹메일 ‘Y메일’을 제공키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 MS, 내비게이션 OS 시장 진출 : 마이크로소프트(MS)가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위한 운영체제 ‘윈도우 임베디드 내브레디 2009′를 공개했다는 소식입니다.

- 블로그 버블 꺼질까? 비즈니스위크 曰 [No!] : 외국의 트랜드에 비추어 국내 블로고스피어 문화와 산업을 고찰해 보는 좋은 글입니다. 여전히 블로그에게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희망하고 있군요.
플러스알파 :
<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http://goodgle.kr 에서 발행됩니다. RSS 피드 http://goodgle.tistory.com/rss 를 통해 매주 올라오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를 구독하세요. >
행동 경제학
2008년 6월 17일 | am 10:01
행동 경제학
도모노 노리오 지음, 이명희 옮김/지형
나름 기대를 많이 하고 펴 든 책인데 경제학 초짜인 내겐 … 어렵다. T-T
다음 2개 실험 문제를 살펴 보자.
실험 문제1 : 이 문제는 100명에게 출제되었다고 가정한다. 1부터 100까지 각자 좋아하는 수를 하나씩 선택하게 되고, 선택된 수의 평균의 2/3배에 가장 가까운 수를 선택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여러분은 어떤 숫자를 선택할 것인가?
실험 문제 2 : 여러분은 1만 원을 받고 다른 사람과 나눠 가지라는 지시를 받았다. 일부를 자신이 갖고 나머지를 상대방에게 줘야 한다. 단, 상대방에게는 거부권이 있다. 또한 상대방이 그 금액을 수락하면 당신의 제안대로 배분되지만, 상대방이 당신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두 사람 모두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물론 상대방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여러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얼마를 주겠다고 제안할 것인가?
두 문제에 딱히 정답은 없다. 수리적인 풀이는 가능하지만, 인간의 오묘한 심리가 개입되는지라 실험 대상에 따라 다양한 답과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는 본문 56~59 페이지를 읽어 보면 된다. ^^;
행동 경제학이란 기존의 논리적인 경제학의 틀을 넘어서 ‘인간 심리’라는 복합하고도 모순적인 요소를 다루고 있는 최신 경제학 이론. 직감이나 감성을 하나의 변수로 포함한다는 면에서 심리학적인 요소가 강하다. 흥미로운 주제이긴 한데 … 심리의 계량화라는 점에서 쉽게 와 닿는 내용은 아니다. 최신 이론이라는 점에서 체계적이기보다는 팩트 나열 위주라는 느낌도 있다.
그러나 ‘프로스펙트 이론‘과 ‘프레이밍 효과‘에 대한 해설은 꽤 설득력있고 현실적이라는 생각. 어쨌든 경제학과 심리학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더욱 넓은 경제학적 시야를 제공하는 책이다.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76호 – 2008년 6월 2주
2008년 6월 13일 | am 5:21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76호 – 2008년 6월 2주
주요 블로깅 :
- 드디어 3G iPhone이 발표됐습니다. 기존 아이폰이 GSM기반의 북미와 유럽 일부 국가에 한정됐다면, 이번 3G 아이폰은 WCDMA 기반의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오는 7월 11일부터 시판입니다만, 아쉽게도 대한민국에서의 아이폰 출시 일정은 잡혀 있지 않군요.
2008 WWDC 현장 스캐치 블로깅으로 WWDC 2008 잡스 키노트와 WWDC08 : 아이폰 3G 키노트 이후 현장분위기가 있습니다.
3G iPhone 어떤 제품인가?3G 아이폰에 대한 쉬운 설명 블로깅으로 사진으로 알아보는 3G 아이폰(iPhone)의 기능!이 있으며,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두배 빨라지고 값은 반으로, 3G iPhone 발표와 3G 아이폰 그것이 알고싶다를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3G 아이폰의 시장 영향력과 전망에 대한 분석 글로는 아이폰 3G, 모바일 혁명이 시작됐다!와 iPhone 2.0 and MobileMe가 있습니다.
비록 국내 출시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출시에 대한 기대는 높군요. ’3G 아이폰’ 11일 출시, 한국은 연내 출시 가능이라는 글이 흥미롭습니다. 국내 미출시에 대한 원망도 높습니다. 한국시장의 옹졸한 폐쇄성 – iPhone 3G 발표에 부쳐라는 글이 인상적이네요.
국내 출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합니다.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모바일을 통해서 아이폰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NTT 도코모가 아닌 것으로 봐서 도코모와 손을 잡고 있는 국내 KTF의 아이폰 발매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졌습니다.관련글 – 애플 3G iPhone 국내에서 사용 가능할까?
단말기만 수입해서 편법으로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있지만, USIM Lock 해제해도 3G iPhone 한국 사용은 어려울 듯…이라는 글을 보면 그러한 가능성도 희박하네요. 이래저래 아쉽습니다.같은 날(9일) 삼성에서도 신형 터치폰인 ‘옴니아‘ 제품을 발표했지만, 3G 아이폰 열풍에 가볍게 묻혀버리는군요. 쩝 -_-;
- 핸드폰 ‘제 4의 물결’과 웹2.0 서비스 : 차기 미국 인터넷 사업에서 구글과 아마존닷컴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됐군요.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개발형 휴대폰 플랫폼이 이통 시장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개방, 참여를 지향한 열린 서비스인 모바일 2.0의 대세에 동참하는 길이 차세대 이통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임을 강조한 글입니다. 관련하여 휴대폰 제 4의 물결에 대비하라 (PDF 버전 다운받기)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 파이어폭스3′ 6월17일 출시 : 개선된 성능의 파이어폭스3 웹브라우저 정식 버전이 오는 6월 17일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빠른 속도, 스마트 주소창, 강화된 보안, 개인화 서비스 등이 주요 개선 사항이라고 합니다.
- 10조 디지털콘텐츠 시장, 거래 투명도는 낙제점 :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대한 비합리성과 문제점을 지적한 서명덕 기자의 특집 기사입니다.
- 아이칸 “제리양 너 나가고…495억弗에 팔라니까!” : MS-야후 인수건이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야후의 대주주이기도 한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이 MS-야후 인수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일 주총에서 위임장 대결을 통해 제리양을 축출하고 야후 이사진은 대폭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이건으로 시끄럽겠습니다.
- 야후!버즈, 디그닷컴 누르다…그만의 단상 : 미국의 소셜 뉴스 서비스인 야후!버즈가 트래픽면에서 원조격인 디그닷컴을 누르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상황에 비유하면 다음 블로그 뉴스가 올블로그를 누른 것과 같은 형국입니다.
-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의 성공 가능성을 고민해 본다 : 침체된 컴퓨터업계에 최근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분야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저가의 휴대 가능한 인터넷 단말기 개념이죠. 노트북과 휴대폰의 틈새를 노린다는 전략인데 … 아직 극복해야할 과제가 적지 않군요.

- 위젯 마케팅 효과 궁금하세요? : 지난 5월28일 개최된 “위젯 마케팅 & 바이럴 마케팅 컨퍼런스 2008″ 참가 후기입니다. 웹마케팅 방법론 중 하나로 참고할만 합니다.
- 마켓플레이스 2.0 : 웹 2.0과 분산화가 블로그나 SNS 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 마켓플레이스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블로깅입니다. 그 예로 바이미와 팝펀딩, 아트폴리 라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군요.
- 일본의 50대 이상이 즐겨 찾는 사이트는? : 인터넷 시장의 미개척 시장(블루오션) 중 하나인 실버 세대를 위한 웹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눈여겨 봐야할 글입니다. 일본의 경우 경제(증권)와 친교(옛친구 찾기)와 같은 서비스의 인기가 높군요.
- 네이버 “위치기반 서비스에 ‘지도’는 필수적” :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지도 서비스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새로운 지도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새로운 광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글, 야후 등에서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부문입니다. 네이버의 행보가 주목되네요.
- 무선 통신이 VoIP를 무서워 하는 이유? :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이 가능하군요. 즉, 비싼 무선 통화를 할 것인지 저렴한 VoIP를 쓸 것인지 즉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플러스알파 :
<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http://goodgle.kr 에서 발행됩니다. RSS 피드 http://goodgle.tistory.com/rss 를 통해 매주 올라오는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를 구독하세요.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2008년 6월 11일 | am 10:03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김영사
경제학이라곤 10여 년 전 대학 시절 ‘거시경제학’을 청강했던 경험밖에 없던 내게 근현대 경재학사(史)와 주요 경제학 이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 책.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문제, 적절한 비유가 잘 배합된 경제학 입문서에 속하지만, 관련 지식과 경험이 일천한 내겐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출퇴근 시간의 짬을 내 읽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한 달을 넘게 이 책만 붙들고 있었다.
업무에 관해서는 자기계발이나 실무 위주의 책을 즐겨 읽던 내가 경제학에 눈을 돌린 것은 최근의 일. 개인적으로 실무 서적은 읽으면 읽을수록 관련 지식은 늘지만, 지혜나 안목을 쌓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경영이란 결국 경제의 한 부분에 속하는 기술(?)과 전술이고, 그 전술을 이해하고 짜려면 경제학 지식이 필수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경제학 관련 서적을 읽고 있는데 … 경제학 분야의 책을 어느 정도 읽고 나면 결국, 철학을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어렴풋이 든다.
경제학이란 ‘난해한 구조와 이론, 그리고 말장난의 집합’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이 그 선입관을 깨 줄 것이다. 물론, 썩 쉽지는 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