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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7월, 2009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7호 – 20090721

2009년 7월 21일 | am 5:37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7호 – 20090721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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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블로깅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구글의 한방 – 이제 OS전쟁은 다시 시작! :
PC가 아닌 웹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구글의 크롬 OS, OS계의 혁명을 일으킬지, 용감한 시도에 그칠지 두고 볼 일입니다. 관련하여 제가 쓴 칼럼 과거로 가는 OS, 미래로 가는 OS도 한 번 읽어보세요~ ㅎㅎ

유저들의 사랑받는 아이폰과 블랙베리 시장에서의 위치는? :
아이폰과 블랙베리의 시장점유율은 합쳐서 3%에 불과한데, 이익점유율은 35%에 달합니다. ㅎㄷㄷㄷㄷ~ 애플과 RIM, 장사 제대로 하는군요.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딜레마 :
모바일 무선 인터넷에 관심이 있다면, 꼭 봐둬야 할 슬라이드입니다.

왜 일본의 휴대전화들은 국제화되지 못 했나? :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수 시장 위주로 인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경쟁력 부족이로군요.
직접적으로는 HW 중시에 비해 SW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한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 국내 휴대폰 시장에게
교훈을 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트위터는 3~4십대 노땅(?)들의 수다장? :

아님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당신의 연령대는?”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진행하셨네요. 30대가 50%가 넘고 40대와 합하면 전체의
70%를 넘는군요. 반면에 10대는 거의 전멸 수준. 모집단이 작아서 전적으로 신뢰하긴 좀 그렇지만, 의미하는 바는 크군요.
트위터는 아저씨(아줌마)의 해방구인가요? ㅎㅎㅎ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 배달음식전문점 :
배달음식점의 메뉴와 위생 상태, 서비스 등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입니다. 큰 돈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아이디어네요.

한국에서 트위터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요약하면 “페이스북은 사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고(포털의 카페,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의 경험으로 인해) 복잡한 거 싫어하고 바쁜 한국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에 트위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확대를 가져왔고, 사용도 간편한 편이고 부담이 없어서 점차 국내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美 SNS 광고 시장 규모 2010년 13억 달러 전망… 전년 대비 13.2% 성장 :
미국은 그렇다 치고 국내 SNS 광고 시장 규모와 전망이 궁금하군요.

미디어가 웹과 함께 살아가는 법 :
속보는 트위터가 압승, 신뢰성은 아직 기존 미디어가 앞선다는 분석입니다.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소셜의 속보성과 미디어의 신뢰성을 함께 안고 갈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대박이 날까요? ^^;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유 :
RFI Studios에서 “Intent is the new demographic” 이라는 흥미로운 인터넷 관련 리서치 결과를 공개했군요.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교류와 가치 발굴을 원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알파

검색엔진(Search Engine)의 피 말리는 역사 :
1945년 메멕스(Memex) 기계에서부터 구글에 이르기까지 검색엔진의 핵심 역사를 정리한 글입니다. 그간 알지 못했던 정보들도 소개하고 있네요.

한국언론 첫 트위터 창업자 인터뷰 :
서울신문 發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중 한 사람인 비즈 스톤(35)과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트위터 인기 확장싸이트 100선! : 트위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정보들입니다.

남자손님을 유혹하는 얼짱 쇼핑몰 피팅모델 :
므흣 퍼레이드로군요~ 한 벌 사주고 싶습니다만 … 와이프가 입기엔 너무 옷이 작을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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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평판조회 + LBS 매쉬업 서비스(?)

2009년 7월 20일 | pm 3:01

김상범 선배의 샤브샤브와 트위터라는 글을 읽고 생각해 본 아이디어.

트위터의 실시간성을 잘 활용한다면, 기존 웹서비스와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형성이 가능할 겁니다. 특히 평판 조회 서비스를 중심으로 평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트위터를, 그리고 지도와 휴대폰 기반 LBS와 결합하면 꽤 그럴듯한 서비스가 나올 것 같아요.

식당이나 가게 등 특정 업소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평판 조회 시스템을 구체화시킨 모델로 페이팔 마피아가 투자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yelp.com이 있습니다. 여기에 트위터만 붙여도 꽤 트래픽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림을 그려보면 …

직장인에게 점심은 늘 고민거리죠.
Yelp 같은 평판 조회 서비스에서 ‘을지로 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맛있다는 김치찌개 식당 콘텐츠를 발견, 해당 콘텐츠에는 트위터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트위터 버튼을 클릭해 해당 김치찌개집을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그 김치찌개 식당에 가 본 유저들이 트위터로 “괜찮다”, “별로다”라는 평을 해줍니다. 웹에 접속하지 않아도 SMS로도 받아볼 수 있고, 모바일 트위터의 Reply나 RT로도 정보를 받을 수 있겠군요. 김치찌개 식당에 대한 로그는 서비스에 계속 남아 있고, 지도와 연동해 검색과 리뷰도 가능하게 합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트위터에 빨대를 꽂아 넣고 빨아먹는 – 일명 빨대 전략입니다만, 대충 그림을 그려도 그럴듯한데요~ 뭐, 이미 누군가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혹시 이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투자를 하거나, 그쪽으로 직장을 옮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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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가는 OS, 미래로 가는 OS

2009년 7월 19일 | pm 3:02

지난 7월 7일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한날한시에 내로라하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각각 새로운 PC용 운영체제(OS)를 선보였다. 그 중 하나는 국산 미들웨어 업체로 유명한 티맥스에서 발표한 ‘티맥스 윈도 9′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세계 최고의 검색 업체인 구글이 발표한 ‘크롬 OS’이다.

두 회사 모두 OS 상용화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MS 윈도가 장악한 PC용 OS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가시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통점을 제외하면, 두 제품이 추구하는 전략은 완전히 달라 보인다. 길은 비슷하되 가는 방향이 각기 다르다.

PC vs. 네트워크(인터넷)

제품 발표 행사와 그간 공개된 정보를 간추려 보면, 티맥스 윈도 9이 추구하는 기술 목표는 명확해 보인다. 현재 전 세계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PC용 OS인 MS 윈도XP를 대체하는 것이다. 티맥스 윈도 9이 MS 윈도의 UI와 Win32 기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웹 브라우저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이를 증명한다.

여기에 새로운 개념이나 기능이 더해진다는 정보는 별로 없다. 다시 말해, 티맥스 윈도 9의 목표는 데스크톱 PC 상에서 윈도XP와 MS 오피스, IE로 할 수 있는 일은 티맥스 윈도 9에서도 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렇다면, 구글 크롬 OS는 어떨까? 아직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눅스 커널 기반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윈도우 시스템 위에 크롬 브라우저를 돌리는 형태로 인터넷 지향적인 OS라는 점을 구글은 밝히고 있다. 오는 2010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오픈 소스 기반으로 소스 코드 역시 공개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크롬 OS가 PC에 얽매인 OS가 아니라는 점이다. MS 윈도와의 호환성을 제공하지 않으며 리눅스 기반이지만, 독자적인 사용자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기존 OS와의 호환성보다는 인터넷 활용이라는 변화하는 사용자 환경에 맞춘 새로운 OS의 개발이 바로 크롬 OS의 실체라 할 수 있다.

기존 시장 vs. 신규 시장

MS 윈도가 지닌 UI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그대로 이어받겠다는 목표를 가진 티맥스 윈도 9은 필연적으로 MS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다. 20여 년간 OS 시장에서 선두를 지켜온 MS와 직접 경쟁하는 것은 분명 힘겨운 일이다.

따라서 티맥스 윈도 9은 박대연 회장의 언급대로 개인용 시장보다는 공공시장을 노리는 방향으로 초기 마케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즉, 이미 형성되어 있는 기존 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국산 OS’라는 명분을 내세운다면 국내 공공시장만큼은 일정한 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구글의 행보는 이보다 도전적이다. 기존 시장을 잠식하기보다는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넷북’이나 ‘타블렛’ 같은 인터넷 기반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OS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구글 크롬 OS의 역할이다.

이미 마련되어 있는 기존 시장을 노리는 것이 아닌 만큼 매출 등 당장의 성과는 크지 않겠지만, 새로운 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보다 큰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지닌다. 게다가 구글은 인터넷 시장에서만큼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힘이 있다.

2등의 전략과 1등을 위한 전략

티맥스의 시장 전략은 티맥스 윈도 9이 MS 윈도XP를 대체하는 것, 즉, ‘대체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대체제 확보 전략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이 즐겨 쓰던 전략이다. 휴대폰과 LCD TV, 자동차, 철강, 조선업이 바로 그랬다. 1등 기업과 제품을 따라잡기 위해 가격과 성능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체제를 마련하고, 이를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입해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전형적인 2등의 전략이지만, 안정적이고 목표가 뚜렷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구글은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 즉, ‘필수제’를 갖추는 전략을 구사한다.

기존 시장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제품으로 입지를 다진다. 이른바 1등을 위한 전략이다. 인터넷의 발달 이후 PC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연산 작업 결과를 토해내는 ‘Compute’ 기능보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정보와 자원을 교류하는 ‘Communication’ 기능이 더 중요시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구글의 이같은 전략은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타도 MS’라는 슬로건을 제외하면, 추구하는 개념부터 지향하는 바에 이르기까지 티맥스 윈도 9과 구글 크롬 OS는 서로 다르다. 두 제품 모두 상용화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어느 것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결과는 5년 뒤 시장이 말해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둘 중 하나는 과거로 가고 있고, 다른 하나는 미래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과거로 가고, 누가 미래로 가는지는 굳지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독자 여러분이 짐작하는 바 그대로니까.

* 본 칼럼은 2009년 7월 12일 ZDnet Korea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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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아저씨들의 해방구? ^^

2009년 7월 17일 | am 1:20

도아님이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하신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당신의 연령대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30~40대 아저씨들이 트위터에 빠져 있다. 모집단이 작아서(그래도 통계적으로 이정도면 유의미하긴 하다) 대표성을 가진다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 설문이 시사하는 바는 꽤 크다. 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외국 통계를 봐도 20~40대 성인이 많다. 그래도 다른 SNS 서비스에 비해 여성 유저가 많은 편이라는데, 10대가 거의 전멸이다. 청소년은 트위터를 싫어하나 보다. 왜 그럴까? 몰라서? 아저씨 냄새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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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핸드의 조직도

2009년 7월 8일 | am 1:18

회사 조직과 손가락의 관계를 아주 멋드러지게 비유한 헌트님의 블로깅 Handbook Part I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렇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감탄에 감탄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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