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월, 2009
Infographic! 백문이불여일견(百聞以不如一見)
2009년 10월 8일 | am 3:04
美 시카고 트리뷴에 ‘Twitter vs. Facebook vs. MySpace‘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제목이 아주 Sexy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갔더니 달랑 이미지 한 장 붙어있는 기사더군요. “이게 뭐야?”라는 의문도 잠시 … 고개가 끄덕 끄덕. 78KB짜리 한장의 이미지가 모든 것을 다 말해주고 있습니다. 백마디 글이 다 소용없더군요!
언론재단 세미나 당시 후안 세뇨르가 비주얼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의 중요성에 대해 누차 강조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겨레신문의 ‘스마트폰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삼성·엘지‘ 기사와 비교해 보죠. 무척 공을 많이 들인 기사입니다. 글도 잘 썼고 그래프도 적절하게 활용했죠. 하지만, 수치와 기업명, 고유명사가 많은 탓에 글이 잘 읽히지 않습니다. ‘Twitter vs. Facebook vs. MySpace’ 기사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군요.
세상(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변했는지도 …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9호 – 20091007
2009년 10월 7일 | am 5:50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9호 – 20091007
오랜만에(2달 넘게 … -_-)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발행합니다.
트위터에 빠져 살았더니 블로깅하는게 꽤 귀찮아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앞으로는 최소 1주에 1회씩은 리포트를 발행해야 겠다고 다짐(과연?)해 봅니다. 요즈음 제 취향 탓에 소스가 트위터로 대변되는 소셜미디어쪽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감안하시길 …
주요 블로깅
돈 받고 쓴 블로그 리뷰, 미국서는 ‘댓가성 명시’ 안하면 벌금
http://inthenet.tistory.com/675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가 댓가성 포스팅에 대해 ‘명확히’ 밝히도록하는 개정된 규정을 만장일치로 통과. 이를 어기면 포스팅 1개당 최고 11000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라 … 흠~
英 광고비 지출, 온라인 광고가 TV 광고 추월…전체 광고비 지출의 23.5% 차지
http://futureproof.tistory.com/592
영국 IAB와 PWC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영국 광고시장에서 온라인 광고가 최초로 TV 광고를 능가하는 최대의 광고매체로 부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미디어 시장조사업체 Group M은 영국의 높은 인터넷 보급률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답니다.
트위터 타임즈, 실시간 신문 출간되나?
http://health20.kr/1148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군요.
실시간 검색엔진과 결합한 트위터 타임즈라 … 트위터 정보의 휘발성을 극복하고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네요. 흥미롭습니다.
트위터는 과연 블로그 킬러인가?
http://www.midorisweb.com/561
트위터하느라 블로깅 안하는 저를 보면 블로그 킬러가 맞는 듯 -.,-
글로벌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현황
http://junycap.com/blog/589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관한 좋은 레퍼런스 자료입니다.
eBook이 MP3가 간 길을 따라 간다면
http://searching.egloos.com/2441718
e북의 미래 전략에서 MP3 산업이 겪은 시행착오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통찰력이 넘치는 글입니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성공 전략
http://www.doimoi.net/271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 글입니다.
플러스알파
트위터로 돈 벌수 있는 방법
http://stingguri.com/1955846
http://cheaptweet.com, http://www.coupontweet.com 과 같이 광고가 아닌 전자상거래 기반 수익 모델을 소개한 글입니다.
트위터 `실업시대’ 취업중개자 부상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9582
흥미로운 기사로군요. 트위터 취업 중개 서비스는 저 역시 개인적으로 한 번 구축해보고 싶은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어도비 플래시, 스마트폰 접수 ‘초읽기’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05/zdnet20091005163323.htm
드디어 제대로 된 모바일 플래시 플레이어가 등장할 모양이군요.
9개 분야별 파워 트위터리안 리스트 정리
http://junycap.com/blog/591
감사하게도 저도(GOODgle)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 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RSS 피드 http://goodgle.kr/rss 를 통해 간편하게 구독하세요. 트위터 @goodgle 에서도 굿글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Wibiya 소셜 툴 바 장착~
2009년 10월 7일 | am 4:21
근래 이웃 블로그를 방문해 보면 블로그 맨 하단에 낯선 툴 바를 장착한 사례가 자주 눈에 띕니다. 처음엔 ‘내 웹 브라우저에 툴 바를 설치한 적이 없는데, 이게 뭐지?’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알고 보니 Wibiya.com에서 서비스하는 소셜 툴 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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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장착했습니다.
내/외부 검색과 번역, 포스트 목록, RSS 피드, 트위터, 페이스북, 각종 포스트 공유 링크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모아놓은 툴 바입니다. 웹브라우저에 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스크립트를 삽입해 공급하는 웹서비스 방식이라 간편하고, 사용자 거부감도 덜하군요. 괜츈~합니다. ㅎㅎ
http://www.wibiya.com 을 방문하셔서 토큰 신청을 하시면, 계정 허가 메일이 날아옵니다. 다른 분들은 며칠씩 기다린 적도 있다던데, 저는 10분 만에 허가 메일이 날아오더군요. 자신의 블로그에 소셜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 한 서비스입니다.
신문의 종말을 알겠는데 … 대안은 뭘까?
2009년 10월 5일 | am 2:52
estima7님의 “미업계의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보며“라는 글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영미권 신문 시장은 거의 붕괴 직전의 상황이다. 매일 아침 들려오는 미디어 업계 뉴스와 각종 리포트에서도 ‘신문의 종말’을 마치 주문처럼 반복한다.
어디 어디 신문이 폐간을 했고, 무슨 무슨 신문이 온라인 뉴스에만 집중하며, 이런저런 신문이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얘기는 더이상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아래 mint.com에서 소개한 신문시장의 몰락에 관한 인포그램이 이러한 추세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너 나 할 것 없이 다 망하는 분위기다.
신문 종말론에 대해서는 이제 그만하면 알겠다. 문제는 그다음에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신문이 몰락하면 그 대안, 즉 대체재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이다. 혹자는 ‘신문은 사라지지만, 뉴스는 영원하다’고 말한다. 99% 동의한다. 그렇다면 NYT와 WSJ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이신문이 사라진 202X년 즈음 사람들은 종이신문 대신 무엇을 통해서 뉴스를 접할까?
웹사이트 기반 온라인 신문의 성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이마저도 한계가 있다. 신문처럼 휴대하면서 보기 불편하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과 버스 간에서 노트북을 펼쳐놓고 뉴스 사이트에 접속하는 번거로운 일 따위를 누가 하겠는가?
아이폰같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서 뉴스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킨들DX 같은 e북 단말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니면 MP3P를 통해 읽어주는 오디오뉴스를 듣게 될까? 휴대폰과 홀로그램 프로젝터, 증강 현실 기술이 결합해 눈앞의 가상의 공간에 신문지를 펼쳐 볼 수 있게 될까? 그리고 영미권이 아닌 국내 미디어 시장은 어떻게 바뀔까?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가 하나 더 있다. 뉴스 소비자의 수요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그 수요를 종이가 받아내지 못한다면 그 대안이 필요하다. 준비해야 한다. 이제 종이신문의 몰락(적어도 쇠락)을 논할 때가 아니라 그다음의 미래를 논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