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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뉴스 감량 전략 ‘지디넷코리아의 사례’

2011년 3월 28일 | pm 1:56

지디넷코리아(www.zdnet.co.kr)가 지난 주, 모바일웹 뉴스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지디넷코리아의 경우 IT뉴스매체 중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시한 매체로 아무래도 글로벌 IT 뉴스 서비스인 관계로 IT 트랜드에 대한 대응이 비교적 빠른 편이다. 지디넷은 2009년 처음으로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두 번의 모바일웹 리뉴얼을 진행했는데 이번 3.0 버전의 경우 모바일웹 환경에서 뉴스 서비스를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톱뉴스와 메가뉴스TV 섹션을 플리킹 처리(좌우로 쓸어넘기기)했고 카테고리를 최소화하여 실시간 뉴스 보기 위주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완성했다. 플리킹 인터페이스의 경우 UI의 일관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있으나 이미지 나열 등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콘텐츠 배치와 가독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디넷의 경우 이미지와 동영상 기사를 플리킹 처리를 하고 좌우와 아랫 부분에 네이게이션 아이콘을 배치해 UI 혼란을 막는 배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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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App)인가, 웹(Web)인가?

2010년 6월 13일 | am 2:04

App >
매경 이성규님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화두를 던졌다. “언론사 입장에서 수익모델(광고)을 고려했을 때 모바일앱에 우선 순위가 있다.”는 주장이다.

Web>
이에 대해 유저스토리랩의 정윤호님이 트윗을 통해 “뉴스 소비가 콘텐츠 단위(link)로 소비되고 있으므로 모바일웹쪽에 더 무게가 있다.”는 화답을 남겼다.

간만에 흥미로운 논쟁거리다.
개인적으론 App에 발을 담그고 있지만, 눈은 Web을 향하고 있다고 할까. 요즘엔 Web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궁극적으로 플랫폼이 평준화되고 웹이 더 발전한다는 가정하에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예를 들어 뉴스, 칼럼 ..)는 Web쪽이 다루기 쉽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얼마전에 진행한 App 개발 프로젝트에서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그다지 발전적이지 못한 타협을 본 바 있다. 반면 그 후 진행한 (모바일)Web 개발 프로젝트는 비교적 큰 트러블없이 마무리됐고 오히려 잠재력은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뉴스 미디어에 한정된 경험이긴 하지만, 적용 대상을 언론사로 묶어 둔다면, 나는 Web에 한 표를 던지겠다.

수익모델은 미쿡과 같은 영어권이 아니라면 아직 별개의 문제라 생각한다. 구글 애드몹이든 애플 iAd건 아직 국내 시장에선 큰 의미가 없다. 블로거의 관점에서는 괜찮은 수익이지만 언론사의 관점에서는 푼 돈이다.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건 아니다)

Web을 Link의 집합이라고 여기는 학술/원론적 관점에서는 모바일도 Web으로 가야 마땅하겠다. 하지만 국내 콘텐츠 소비자들(신문 독자라든가)은 Link 개념보다 정보 섭취의 개념이 강한 듯 하다. 어쨌거나 독자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콘텐츠만 접하면 그만이지만 …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름 민감한 고민거리. ^^~

[링크의 집합파]
해외
기초과학
구글 페이지랭크
트위터
모바일Web

[정보의 섭취파]
국내
응용공학
네이버 지식인
싸이월드
모바일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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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을 준비해야 할 10가지 이유

2010년 1월 7일 | am 2:09

아이폰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모바일 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여년 간 PC라는 생태계 안에서 성장해 온
웹(WWW)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에서 그대로 구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때문에 모바일 단말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사이트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치엔진랜드에 실린 Joshua Odmark의 칼럼이 모바일 웹의 필요성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금 준비해서 선점하라는 내용이다. 머뭇거리다 새로운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역, 재구성해 보았다.

1. 구글은 모바일 콘텐츠를 따로 검색한다.

구글 검색엔진은 모바일 콘텐츠를 별도로 구분해 색인(index)해 놓는다. 아직은 모바일 웹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색인
목록이 텅텅 비어있다. 지금 등록해 놓으면 검색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검색을 했을 때 당신의 모바일 웹사이트가 제일 먼저 뜬다는 말이다.

2. 기존 웹사이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았다.

일반적인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사이트간에는 근본적인 디자인상의 차이점이 있다. 넓직한 PC 모니터에 비해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는 매우 작고 제한되어 있다.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단순한 디자인과 큰 글씨, 핵심 콘텐츠가 정리된 별도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미국인 5명 중 1명이 매일 모바일 웹에 접속한다.

미국인 5명 중 1명이 매일 모바일 웹에 접속하며, 이 비율은 매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금 모바일 웹사이트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당신의 경쟁자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4. 향후 5년 이내에 모바일 웹이 PC 웹을 따라잡을 것이다.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과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향후 5년 이내에 모바일 웹 접속율이 기존 PC 기반의 웹 접속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5. 2009년,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16억 달러에 달했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지난 2009년 한 해동안 16억 달러에 달했다.
전자상거래 시장 전체 규모에 비하면 아직 작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검증된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를 비롯해 이베이와 아마존 등 주요 쇼핑몰 업체들도 모바일 쇼핑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6. 93%의 미국 성인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아이폰이나 블랙베리같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일반적인 휴대폰에서조차 인터넷 접속 기능을 지원한다. 거의 대다수 미국
성인들이 모바일 웹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PC 보급율이 93%를 기록한 적이 있었던가를 생각해보면
모바일 웹은 단순한 기술 트랜드 중 하나가 아닌 대세가 될 자격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7. 상위 500위 내 쇼핑몰 중 5%가 이미 모바일 웹사이트와 아이폰 앱을 내놓았다.

온라인 트랜드를 가장 빨리 읽어내는 분야 중 하나가 전자상거래다. 미국 내 상위 500위에 드는 쇼핑몰 중에서 약 5%가
이미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해 놓았거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튠즈 스토어에 등록해 놓았다. 이미 당신의 경쟁자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더 늦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한다.

8. 오는 2012년에는 모바일 광고 시장이 6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만 모바일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전자상거래와 더불어 모바일 광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2012년에는 6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당신의 모바일 웹사이트가 충분히 유명하기만 하면 모바일 광고
유치를 통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당신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의 손바닥 위로 직접 가져다 놓을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9. 인터넷 사용량의 꾸준한 증가.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량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주당 평균 7시간에서 현재 13시간까지 사용량이
늘어났다. 과거에는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접속 단말기의 보급으로
인해 인터넷 사용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이중 상당부분이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10. 전세계 휴대폰 보급댓수는 약 20억 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에 보급된 휴대폰 수량이 약 20억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모두가 잠재적인 모바일
단말기라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량의 꾸준한 증가와 20억 대에 이르는 단말기 보급량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만 봐도 모바일 웹의
성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원문 보기 : Top 10 Reasons Your Website Should Go Mobile by Joshua O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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