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gle Blog

안녕하세요. 굿글(GOODgle) 블로그입니다.

Archive for the ‘매쉬업’ tag

위비클럽? 위키 기반의 콘텐츠 매쉬업 서비스

2009년 4월 7일 | am 8:46

RSS 피드를 살펴보다 조선에서 ‘위비클럽‘이라는 서비스를 조용히(?) 런칭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고(社告)에 따르면, 조선일보의 주말 프리미엄 경제 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가 온라인 지식 사이트인 ‘위비클럽’(webiclub.chosun.com)으로 탈바꿈했다는군요. 언뜻 보기엔 일반적인 경제/경영 관련 웹진으로 보입니다만, 자세히 뜯어보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CMS가 위키(Wiki)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동영상 포털인 태그스토리를 운영하셨고, 위비클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신 듯한 Penman님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위키 기반의 경제 콘텐츠 매쉬업 서비스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Penman님은 콘텐츠 클라우딩(Contents Cloud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셨군요. 모르긴 몰라도 큰 포부와 가능성을 담고 있는 용어입니다.
궁금증이 더 해졌습니다. ^^

해당 서비스 사이트와 검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 몇 가지를 취합해 보니 대략 다음과 같은 얼개가 나오더군요.

1) 콘텐츠 소재 : 경제/경영 정보
2) 기술적 기반 : 위키(WiKi) 툴 활용
3) 서비스 성격 : 콘텐츠 매쉬업
4) 서비스 목표 :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차세대 미디어 구축 관련 실험(?)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2)번과 3)번입니다.
경제정보 서비스와 차세대 미디어에 관한 실험은 낯선 것이 아닙니다만, 그 수단으로 위키를 활용했다는 점. 기존 조선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으로 고급화시키기 위해 콘텐츠 매쉬업이라는 방법을 활용한 것에 시선이 놓입니다.

1. 왜 위키일까?

위키는 Penman님 스스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널리 알려진 예로
위키 백과사전(ko.wikipedia.org)이 있습니다. 개방과 공유를 기본 정신으로 다수의 편집자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생산, 편집, 협업, 공유한다는 위키의 개념은 사실 뉴스 콘텐츠와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웹2.0 시대를 맞아 뉴스 미디어가 시스템과 콘텐츠를 (일정부분)개방했을 때, 어떻게 운영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위키는 블로그와 함께 기본적인 CMS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뉴스 콘텐츠를 다루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큰 개발소요 없이도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무리가 없는 기술적 기반이라는 얘깁니다.

어쩌면 개인 미디어 성격이 강한 블로그보다 위키가 뉴스 미디어에 더 잘 맞는 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콘텐츠 매쉬업이란?

각각 분리되어 있지만, 연관성이 있는 다수의
콘텐츠를 하나로 묶거나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것이 바로 콘텐츠 매쉬업입니다. 포털 등 웹서비스 분야에서는 지도나 위치정보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지요.

위비클럽에서는 ‘경제’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선일보의 콘텐츠 1,500개(이 숫자는 더 늘어나겠지요)를 위키 DB에 입력한
다음, 편집자가 이 콘텐츠를 묶거나 연결해 기존 뉴스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운영 방식을 채택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인물에 대한 기사에 인터뷰 기사를 연결하거나 해당 인물의 인터뷰 동영상을 삽입한다는 식입니다.
다수 편집자가 협업할 수 있는 위키의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콘텐츠 매쉬업을 통해 ‘위키=백과사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조인스닷컴의 오픈토리가 언론사 콘텐츠를 (일부)개방해 보다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위키를 활용한 백과사전에 머물러 있습니다. 반면 위비클럽은 위키를 기반으로 했을 뿐, 전형적인 뉴스 미디어에 가깝군요.

3. 위비클럽의 가치와 잠재력

런칭(4/4)한지 며칠 되지 않는지라 위비클럽은 아직 콘텐츠 매쉬업의 흔적만 보여주는 수준이지만, 충분한 DB와 편집 성과가 쌓인다면, 꽤 완성도 있는 콘텐츠 매쉬업의
사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조선일보의 경제 콘텐츠에 한정하고 있지만, 이 모델이 발전할 경우 뉴스
신디케이션이나 제휴 등을 통해 타 미디어의 콘텐츠까지 매쉬업한다면 기사의 다양성과 품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겁니다.

더 나아가 위키백과처럼 편집권까지 개방해, 내부의 소수 편집자가 아닌 외부의 다수 편집자(비록 접근권한은 제한하더라도)가 뉴스
콘텐츠를 다룰 수 있게 된다면, 그리고 그러한 편집권 개방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면 … 국내외적으로도 선례가 없는 위키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의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되는 셈입니다.

극단적인 편집권 개방까지 가지 않더라도 효과적인 콘텐츠 매쉬업의 사례와 기술적/경험적 기반의 획득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개인적인 관점

섣부르긴 하지만, 언론사닷컴 스스로 내놓은 ‘기존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실험적 시도’라는
면에서 계속 지켜볼 가치가 있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국내 미디어 업계의 폐쇄적인 환경과 인식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실험 수준에 머물 수도 있겠지요. 다양한 콘텐츠 소싱과 위키라는 다소 낯선 환경, 그리고 문화적 진입 장벽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위비클럽이 참여 개방형 미디어로 자리를 잡는다면 콘텐츠 수요자인 포털과의
제휴나 유료 서비스, 광고 및 마케팅과의 연계 등을 통하여 수익 모델까지도 연결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관건은 참여겠지요.

이런 새로운 시도를 스타트업 벤처나 온라인 미디어가 아닌 조선일보가 진행한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여러 비판의 시선이 적지 않아도, 적어도 업계에서 앞서 나가려는 시도만큼은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가볍고 간편한 지도 매쉬업 서비스 “미니맵 매쉬업”

2007년 9월 26일 | pm 11:40

최근 이전할 사무실 매물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해당 사무실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고, 이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지도 매쉬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기존 지도 서비스로 관록을 자랑하는 콩나물과 아이나비 맵의 온라인 버전인 맵토피아가 있지만, 그래픽 지도만이 아닌 위성 사진을 함께 제공하는구글 맵스의 등장 이후 위성 실사와 그래픽 지도를 결합한 지도 매쉬업 서비스가 보다 유용하다는 사실을 XWIRE가 증명한 바 있다. 하지만, XWIRE는 현재 정식 서비스 준비 관계로 서비스 진행이 불완전한 상태(네이버 맵 검색이 안된다).

XWIRE를 대신할 지도 매쉬업 서비스를 찾던 중 XML 전문가이신 미니님이 지도 매쉬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알파 테스터를 자청, 여기에 소개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바로 미니맵 매쉬업이다.

미니맵 매쉬업

http://www.word.pe.kr/mashup/minimap.php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니맵 매쉬업은 XWIRE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맵과 구글 어스를 매쉬업한 지도 서비스. 국내에 최적화된 네이버 맵을 활용해 해당 위치 정보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 위성 사진을 통해 현장의 실제 상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거리나 면적 계산 등 부가 기능이 빠진 것이 아쉽지만, 빠른 속도와 별도의 가입이 필요없는 간편한 사용법,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장점이다. 파이어폭스와의 궁합도 좋다.

표기하고자 하는 위치를 클릭한 다음 ‘선택 위치 URL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위치 스크립트가 복사되기 때문에, 한 줄짜리 URL만으로 특정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리포트나 보고서 작성 등 비즈니스 보조 용도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 개인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아래는 미니맵 매쉬업을 활용해 정리한 임대 사무실 탐방 보고서 중 일부를 발췌한 것. 미니맵 매쉬업 덕분에 밋밋한 텍스트 중심의 보고서가 아닌 훨씬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보고서를 만들 수 있었다.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 인근


위치 :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250m 거리 (미니맵 매쉬업 링크)
실평수 : 실평수 27평
가격 : 보증금  x000만 원    월세 xxx만 원    관리비 포함
기타 : 개별 냉난방
주차 : 무료주차 1대
특 징 :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3~4분 거리, 5층 건물의 2층 전체, 내부가 깔끔함. 아주 넓진 않지만 상주 인원 8~10명 + 회의실 정도 꾸미기 적당한 크기에 양면이 유리벽이라 밝고 확 트인 느낌.

아직은 테스트 성격이 강한 알파 버전 단계. 네이버 오픈API 정책 상, 하루 5,000 쿼리가 넘으면 네이버 맵 서비스는 중단될 수 있다고 하니 안정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반응이 괜찮으면 공개 베타 버전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미니맵 매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제안은 미니로그로 하면 된다. 미니님이 개발한 공개 서비스로 미니검색 매쉬업(이것도 멋지다)과 플렉스 기반 RSS 리더인 RSSnym도 있다.

좋은 서비스는 널리 알려야 한다. ^_^

“지하철 블로그”를 아시나요?

2007년 7월 19일 | am 7:37

근래 원조 메타 사이트 중 하나인 블로그코리아의 리뉴얼건에 대해 블로거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창했던 리뉴얼 출사표에 비해 실상은 그렇지 못해 실망감은 안겨줬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올블로그가 워낙 잘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거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블로그코리아가 맞추지 못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군요. 어쨌든, 좋은 메타 사이트가 생겨난다는 것은 블로거 입장에서 환영할 만 한 일입니다. 블로그코리아 리뉴얼 소식을 듣자하니 블로깅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뿐만 아니라 “지하철 블로그”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지하철 블로그”라고 아십니까?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은 태반이 들어보지 못했을 테지만, 비교적 블로그를 일찍 시작하신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원조랄 것까지야 없지만, 초기 메타 사이트 중 하나였고 나름대로 얼리 블로거들의 시선을 끌었던 지하철 블로그. http://www.subwayblog.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4년 무렵, 처음 지하철 블로그에 가입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꽤나 신선한 컨셉에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문해 보시면 알겠지만, 서울시 지하철 노선표를 펼쳐놓고 각 전철역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블로거의 블로그 리스트가 펼쳐집니다. 가입 절차도 간단했고 원하는 이미지(배너)를 등록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표현하는 등 편의성도 괜찮았습니다.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와 달리 포털을 표방했던 드림위즈가 제공하는 메타 사이트였기에 신뢰감도 있었습니다. “잘만 가꾸면 꽤나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메타 사이트로 성장하겠구나!”라는게 당시 생각이었는데 아쉽게도 그 이후 발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결국, 수년이 흐른 지금, 잡초만이 무성한 잊혀진 메타 사이트가 돼버렸습니다. 서비스 담당자도 없는지 게시판에 스팸 글이 도배되어도 처리하질 못하고 있군요.

GIS 매쉬업 + 소셜 커뮤니티 + 지역 광고

비록 망가지긴 했지만, 지하철 블로그가 생겨날 당시 잠재력은 무궁무진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한 메타 사이트라는 점에서 시대를 앞서간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블로그의 RSS 정보를 받아서 기본적으로 시간순이나 인기도순으로 리스트를 뿌려주는 게 고작인 메타 사이트의 분류 방식에 비하면 앞서가도 너무 앞서간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지하철 블로그가 계속 꾸준한 성장을 했다면, 지금 올블로그와 좋은 경쟁 관계를 구축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하철 블로그는 매쉬업하기 적당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고, 광고 시스템을 붙이기에도 딱 좋은 서비스입니다.

가정 1. GIS 매쉬업
간단히 지하철 블로그와 구글 맵이 매쉬업된다고 생각해 보죠. 구글 맵이 심심하다면 네이버 지도나 콩나물 지도를 붙여도 좋겠지요. 지하철 노선표만 나오는 것보다 훨씬 다채롭고 활용도 높은 서비스가 나왔을 겁니다. 아마 세계 최초의 매쉬업 기반 메타 사이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지도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에도 지역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이 지역 태그와 연동하면 풍부한 블로그 콘텐츠를 메타 사이트로 끌어들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정 2.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커뮤니티 형성을 고려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 역별로 게시판 하나씩 붙여 둔 게 고작이었죠. GIS 매쉬업을 통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고 블로거들의 관심을 더 이끌어 낸 뒤, 블로거들이 끼리끼리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에 더 정성을 쏟았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미투데이’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를 적용한다면, 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을 겁니다. 자기 집이나 학교, 직장 근처에 블로거들이 모여 있다면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더 친밀하고 실용적인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했을 겁니다.

‘강남역 블로거들 오늘 7시 번개합니다. 모이세요!’
‘신천역 해주 냉면 맛있나요?’
‘미아역 주변 오피스텔 월세 얼마나 하나요?’
…. 등등 여러 가지 그림이 그려지는군요. 특별히 소셜 커뮤니티를 따로 가입하거나 운영하지 않아도 지하철 블로그 안에서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가정 3. 지역 광고 시스템
애드센스를 비롯 개인 수익 모델을 적용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로그니 만큼, 지역 기반 메타 사이트라면 타 서비스보다는 수월하게 광고 유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홍대역 앞에서 라면집을 하는 광고주가 홍대역, 신촌역, 합정역, 상수역 인근의 블로거를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면 그냥 애드센스에 광고를 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온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요즘 이슈인 블로그마케팅 쪽 접근도 지역 기반의 인프라가 제공된다면 더 수월할 겁니다. 지하철 블로그의 경우 지역 기반이기 때문에 보다 나은 접근성, 더 정확한 타겟 광고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올블로그도 올블릿 등 광고 수익 모델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 꿈같은 얘기는 아니죠.

특색있는 메타 사이트를 기대한다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블로그는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초기 런칭 이후 이렇다할 리뉴얼도 없었고요. 서비스에 가입한 블로거를 살펴보면 드림위즈 블로거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드림위즈 자체에서 드림위즈 블로거를 위한 파생 서비스 정도로 여겼지. 본격적인 메타 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은 없었나 봅니다. 좀 더 기획과 지원이 투입되었다면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블로그코리아의 몇 가지 실수를 지켜보면서 지하철 블로그가 생각이 났습니다.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블로그코리아도 올블로그를 의식만 했지 올블로그를 한계를 넘어설 독창적인 무기를 준비하진 못한 듯합니다. 메타 사이트의 성공 가능성을 올블로그가 보여준 만큼 앞으로 메타 사이트 시장에도 새로운 도전자가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남들 다 하는 서비스를 또 만든다고 해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을 것입니다.

비록 지하철 블로그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도전자가 생긴다면 특색있는 서비스로 무장하길 바랍니다. 사용자에게 더 편리하고 유용한 메타 사이트가 출현하길 기대합니다. 물론, 그때쯤이면 올블로그는 더 발전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