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RSS’ tag
강추하는 뉴스(RSS) 리더앱 ‘News Gallery’
2011년 4월 6일 | am 8:53
트위터를 통해 VCNC가 개발한 뉴스 갤러리(News Gallery)라는 iOS 앱을 접했다. 플립보드(FlipBoard)나 자이트(ZITE) 같은 컨셉의 RSS 기반 뉴스 리더앱으로 언론사 전용앱이 아닌 범용 뉴스앱으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유형의 앱이다.
앱에 대한 첫느낌은 “이거 괜찮은데~”라는 것.
‘쉽고(easy), 세련되며(Cool), 재미있는(Fun) 뉴스 리더’라는 컨셉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플립보드 등 타 뉴스 리더앱과 비교해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다. 세련된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도 깔끔하고 복잡한 절차없이 뉴스 구독에 집중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RSS 구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검색과 추천목록을 통해서 원하는 분야의 뉴스와 블로그 구독이 가능하다. 구글 리더 사용자를 위해 구글 리더 계정도 지원한다. 뉴스 구독과 열람, 공유 기능도 세심하게 배려되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페이퍼는 그렇다쳐도 에버노트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반갑다.
특히 타 뉴스 리더앱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가 인상적이다. RSS 피드를 캐싱하거나 미리 인덱싱하는 방법을 쓰는 것 같은데 … 플립보드나 자이트, 아폴로 뉴스앱에서는 느낄 수 없던 시원시원함이 만족스럽다. 국산앱이니 만큼 한글 콘텐츠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도 맘에 든다.

물론 다소 아쉬운 점도 없지 않다.
RSS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이 없다(검색을 응용하면 가능하긴 하지만). 가로로 넘겨보는 플리킹 속도가 좀 빠른 듯 하다. 마치 미술 갤러리를 거니는 듯한 디자인도 나쁘진 않지만, 뉴스앱이라는 성격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도 하다. 특정 뉴스 기사에서 다음 기사로 바로 넘어가는 기능도 지원했으면 싶다. 그리고 공개 RSS 기반이긴 한데 … 뉴스 콘텐츠를 신디케이션하는 개념인 만큼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풀지 궁금하다.
어쨌든 첫 버전이 이정도 완성도와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지원하며 1.99달러짜리 유료앱 현재(2011.10.31) 무료앱이다. 향후 업그레이드를 감안하면 2천원 남짓한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다. 적당한 아이폰/아이패드 공용 뉴스 리더앱을 찾는 이에게 강추한다.
News Gallery 앱 다운로드 (애플 앱스토어)
News Gallery 앱 소개 (VCNC 블로그, +동영상)
어느 웹서비스의 죽음 … Bloglines
2010년 9월 14일 | am 9:08
트위터를 통해 Bloglines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설마 …’ 하며 오랜만에 사이트에 접속해 봤더니 서비스 폐쇄 공지와 함께 RSS 피드 백업 안내가 떠있다. 쩝 …
Bloglines는 필자가 처음으로 RSS를 접하면서 사용했던 웹기반 RSS 리더 서비스로 사용 햇수만 4년이 넘는다. 국내에서 RSS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때부터 Bloglines를 사용하면서 RSS가 미디어는 물론 온라인 콘텐츠 유통의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었다. 지금와서 보니 그런 믿음이 절반은 맞았고 절반은 틀렸다.
RSS라는 단어 자체가 어려워서 그런가? 생각보다 RSS 활용이 적다. 역시 RSS는 서버 사이드 기술이지 클라이언트 친화적인 기술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게다가 대세가 블로그에서 SNS로 넘어가면서 더 그랬던 모양이다. 몇 달 전부터 Bloglines에서 구글 리더로 갈아탔기 때문에 당장의 불편은 없지만 … 아쉬운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한편, 한국판 Bloglines라 할 수 있는 한RSS도 일부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를 냈다. 어떻게 버틸지 … 걱정된다.
결코 보기 편치 않은 RSS 피드 삽입 배너 광고
2009년 5월 11일 | am 8:12
구글이 RSS 서비스 업체인 피드버너를 인수한 뒤 RSS 피드용 애드센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2008년 8월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하지만 RSS 광고는 효과가 별로 없다고 알려졌고, 애드센스 사용자들도 굳이 RSS까지 광고를 집어넣을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아서인지 RSS 피드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삽입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삽입이 되어도 텍스트 광고 박스 정도였죠. 즉, RSS 콘텐츠 가독성에는 거의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구독하는 어떤 RSS 피드에 모 햄버거 광고 배너가 큼지막하게 달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콘텐츠의 유용성 때문에 거의 매일 구독하는 RSS 피드인데, 발행자께서 피드용 애드센스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삽입하셨더군요.

음 … 어쨌든 아래는 제 사견입니다.
블로그 페이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 RSS 피드에 걸린 광고는 그다지 보기 편하지 않더군요.
RSS의 장점이 많은 양의 콘텐츠를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순수한 콘텐츠만 접할 수 있다는 점인데 … 광고가 걸려버리니 그 용도가 퇴색해 버립니다. 얇은 텍스트 배너는 그나마 참아줄 만합니다만, 박스형 이미지 배너는 … 가독성을 크게 해칩니다.
게다가 IT 관련 콘텐츠와 연관성이 전혀(거의) 없는 먹거리 광곱니다. 시뻘건 색깔도 눈에 밟히는군요. 기왕이면 RSS 구독 환경을 고려해 어느정도 절제된 광고로 걸었으면 …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 자기 블로그의 RSS 피드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이야 전혀 문제 될 게 없죠. 오히려 좋은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발행자께
감사하죠. 저도 굿글 블로그 외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를 걸어 놓은 적이 있고 구글로부터 100달러짜리 수표를 두 번
받아봤습니다.
저도 블로그 광고의 유용성을 잘 알고 즐겨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 결국 광고 배너를 떼게 되더군요.
1년에 한두 번씩
받는 100달러 수표가 제 삶을 그리 윤택하게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광고를 떼고 콘텐츠 위주로 깔끔하게 운영하는 것이 제
취향에 맞습니다. 너도나도 광고를 붙이는 데,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닌 저로서는 굳이 광고를 붙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 경우 그랬다는 얘깁니다.
… … …
그동안 유용한 정보 제공해 주신 피드 발행자께 ‘감사’의 의미로 배너를 한 번 클릭하곤, RSS 구독을 해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에 저 햄버거를 먹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 사먹을 일이 없을 겁니다. 맥XX드는 RSS 피드 광고로 인해 어쭙잖은 고객 하나를 잃었습니다. -_-;;;
그나마 청정지역(?)이었던 RSS 피드마저도 화려한 배너 광고 전사들이 침투하기 시작했군요. 가독성과 속도를 중시하는 저 같은 결벽성 구독자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구글의 서비스가 짜증스럽긴 이번이 처음이군요.
p.s 2> 그러고 보면 온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때, 소비자의 감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의 합리성과 수익 모델 확보를 우선시하느라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군요.
RSS 피드 변경 공지합니다.
2008년 5월 21일 | pm 2:33
웹호스팅의 문제인지 DNS 서비스쪽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도메인 포워딩쪽에 문제가 생겨 부득이 RSS 피드를 변경(정확히 말하면 본래 RSS 주소)하게 되었습니다.
변경된 RSS 피드 : http://goodgle.tistory.com/rss
도메인은 기존대로 GOODgle.kr 로 접속하셔도 되고 goodgle.tistory.com 으로 오셔도 됩니다.
장차 티스토리를 벗어나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독립 호스팅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만, 당분간은 여러가지 사정으로(게으름 ^^)으로 계속 티스토리에 의지할 수 밖에 없네요. 뭐 티스토리도 충분히 감사하게 쓰고 있습니다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