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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술

2008년 3월 18일 | am 10:09

전쟁의 기술
로버트 그린 지음, 안진환 외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원제는 The 33 Strategies of War. 640페이지 분량의 두꺼운 양장본이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짬을 내어 읽는데 보름 정도 걸렸다. 헥헥 -_-;

인류의 역사가 끊임없는 전쟁의 연속이고, 전쟁이라는 것이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지혜와 전술/전략의 집합이라고 할 때, 비즈니스 역시 전쟁의 교훈을 십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주장하는 바이다. 평화론자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겠지만, ‘총성 없는 전쟁’이 곧 현대 비즈니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이라면, 이 책은 ‘현대판 손자병법의 비즈니스적 해설판’이라고 칭할 수 있다.

대단히 솔직하고 직설적인 책이어서, 목차를 보면 책이 담은 내용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각 페이지는 목차의 명제를 증명하고 부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분량이 많은 탓에 (전쟁사에 관심이 없다면 더더욱) 다소 지루하겠지만, 의사결정권을 가진(혹은 가지길 희망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읽어두어야 할 책.

1부 자기 준비의 기술
1계 적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하라 : 동지와 적
2계 과거의 방식으로 싸우지 마라 : 혁신자들의 전쟁법
3계 평정심을 잃지 마라 : 리더의 정신력
4계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자신을 밀어 넣어라 : 배수진

2부 조직의 기술
5계 자신만의 지휘계통을 확립하라 : 자기 사람 만들기
6계 스스로 작전을 수행하는 독립적 집단으로 분할하라 : 재량권 부여 방법
7계 대의명분을 항상 심어주라 :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

3부 방어의 기술
8계 참여할 전투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 경제성의 원칙
9계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어라 : 반격의 기술
10계 위협적인 존재임을 과시하라 : 전쟁 억지와 경고
11계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 파악하라 : 작전상 후퇴의 방법

4부 공격의 기술
12계 전투는 패배해도 전쟁에서는 이겨라 : 대(大)전략의 눈
13계 적장의 심리를 파악하라 : 정보전과 심리전
14계 상대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움직여라 : 기습 전략
15계 역학 관계를 통제하라 : 상황 장악의 방법
16계 아프고 약한 부위를 집중 공격하라 : 핵심 공략법
17계 철저하게 각개 격파하라 : 분할 공격술
18계 우회하여 공격하라 : 측면 공격 전략
19계 포위하여 압박하라 : 저항 심리의 무장해제
20계 책략으로 상대의 힘을 약화시킨 후 공격하라 : 공격의 경제성
21계 협상 중에도 진격을 멈추지 마라 : 협상과 외교전
22계 전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계획하라 : 마무리의 노하우

5부 모략의 기술
23계 사실과 거짓을 섞은 정보를 유포하라 : 정보의 왜곡
24계 상대의 기대와 예상을 뒤엎어라 : 예측 불가능의 위협감
25계 도덕적 우위를 점하라 : 정의의 사도 전략
26계 표적을 제공하지 마라 : 게릴라들의 전쟁법
27계 타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여라 : 동맹의 기술
28계 상대를 자멸로 이끌 심리적 계책을 이용하라 : 한 발 앞선 수읽기
29계 야금야금 갉아먹어라 : 기정사실의 힘
30계 적의 마인드에 침투하라 : 커뮤니케이션 기술
31계 내부에 들어가 파괴하라 : 후방 교란
32계 복종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조종하라 : 숨어서 공격하기
33계 공포와 불확실성을 유포하라 : 테러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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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2008년 2월 29일 | am 10:12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제시카 리빙스턴 지음, 김익환 옮김/크리에디트(Creedit)

원제는 ‘Founders at Work’.
페이팔의 맥스 레프친,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 블로거닷컴의 이반 월리엄스, 야후의 팀 브래디, 플리커의 카타리나 페이크, 어도비의 찰스 게슈케, 포그크릭의 조엘 스폴스키, 파이어폭스의 블레이크 로스 등 미국 IT 업계의 성공한 벤처 창업가 32인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어떤 계기로 창업했으며,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 성공이라는 열쇠를 거머쥐었는지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낸 책. 웬만한 비즈니스 서적의 2~3배에 해당하는 660페이지의 두꺼운 책이지만, 알차고 흥미진진한 내용 덕분에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책을 덮으면서 머릿속으로 32인의 스토리를 정리해 보면 … (당연하겠지만) 벤처 성공에 정답은 없다는 것.
성패의 요인도 행운, 성공적인 IR, 높은 수익, 매각 등 다양했다. 명확한 전략과 비전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사례가 있는가 하면 별 생각 없이 재미로 하다가 대박을 터뜨린 경우, 외부 투자가 두려워서 수천억 원의 투자도 마다한 경우, 수년간 갖은 고생 끝에 겨우 빛을 본 경우, 돈 욕심 없이 하고 싶은 일이라 묵묵히 하는 경우, 엄청난 투자나 인수 계약을 성공시킨 후, 방심하다 단 몇 개월 만에 회사를 말아먹은 경우. PR에는 한 푼도 쓰지 않지만, 직원들에게는 120만 원짜리 의자를 지급하고 회사 공용 차량으로 페라리를 도입한 경우 등 백인백색이었다.

그러나 책을 관통하는 몇 가지 공통점도 발견할 수 있는데, 우수한 인재와 불굴의 의지, 그리고 창조력이다.
각기 처한 환경과 인종, 배경도 다르지만, 32인의 창업자 대다수가 스탠퍼드, 버클리, 하버드, MIT 등 명문대학 출신이거나 석박사 학위를 지닌 사람들로 기본적으로 우수한 인재였던 것. 그리고 성공(돈을 버는 것이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방식을 만드는데 있어서 뛰어난 창조력을 발휘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출퇴근 시간에 틈틈이 책을 읽으며, 많은 영감과 자극을 받았다. 얼마 전, 오랜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창업의 가시밭길로 뛰어난 내게 이보다 더 좋은 조언집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 벤처(굳이 벤처가 아니더라도)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한 경영자라면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책.

인상깊은 구절들 …

“성공은 50%의 행운과 그 행운을 위한 50%의 준비에서 비롯된다.”
“사람이 (특히 벤처)회사의 전부다.”
“기회가 기회를 만든다.”
“성공하고 싶다면 모든 직원들 사이에 강한 결속력이 있어야 하고 핵심구성원들 간에 의견이 일치해야 한다. 즉, 비전에 대해 근본적으로 동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회사 초기의 팀은 모든 것에 박식해야 한다. 그리고 결코 처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끈기와 불굴의 정신이야말로 벤처 창업가들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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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비즈니스 및 실무 관련 추천서 by 굿글

2007년 11월 21일 | pm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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